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및 진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신흥중학교 등 관내 3개 중학교가 참여했다. 오전에는 포천에 있는 사과농장에서 애플파이 만들기, 사과식초 만들기 등 자연 속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오후에는 동양대학교에서 ‘CEO 초청 진로인성 특강’이 열렸다. 의공학박사이자 범 잔기지떡 임정환 대표와
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IBK기업은행은 27일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I-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이용 시 원화계좌에서 우대환율이 적용된 금액이 출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또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ATM 출금 수수료도 월 3회까지 면제된다.이 밖에도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최초로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내외 가맹점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음이 아플 땐 어디로 가야 하나요?”대한민국은 심각한 정신건강 위기에 놓여 있다. 2024년 보건복지부 산하 정신건강센터가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약 73.6%가 최근 1년간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은 여전히 깊게 뿌리내려, 많은 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무안군은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5년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했다.센터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을 오는 6월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5월 20일부터 10일간 시범 운영을 마친 ‘비슬책방’이 오는 6월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범 운영 기간 약 2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공간 규모와 자연 속 입지, 무인 운영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예천군은 28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관련 부서장·팀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현장에 맞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위한 경상북도와 예천군 간 협력 기반 공동용역 중 하나로, 가족친화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추진방향, 공간 조성 기본구
비핵평화를 위한 평화의나무합창단이 피폭80년을 맞아 '나는 원폭피해자입니다-맞잡은 평화, 울려 퍼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마련했다.공연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문화역사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 주제에서 알 수 있듯 한국 원폭피해자 2대, 3대로 대물
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찰이 대선 관련 각종 불법 행위를 벌인 선거사범 2100명을 적발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까지선거 관련 불범행위를 저지른 2,100명을 적발해 이 중 8명을 구속하고 7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대다수가 현수막·벽보 훼손을 했으며, 딥페이크 관련 범죄 39명, 사전투표 기간 투표소 안팎에서 폭력이나 소란 행위 58명 등이 적발됐다.이번 대선 기간 선거운동원 등에 대한 폭력은 지난 대선보다 2배로 늘었고, 현수막 등 선거 홍보물 훼손 범죄는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5월
넥슨은 자사의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Saving Lives, Togethe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장려 및 재난 구호 지원을 목표로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게임과 현실을 연결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캠페인의 일환으로 넥슨은 6월 16일까지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기반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재난구호 특별 구급함 굿즈 세트’와 ‘SD 대롱 아크릴 키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끝내 제주 4·3 망언에 대한 사과를 거절했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4·3 폭동'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절 답변을 피한 채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 후보는 4·3 평화공원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이 '폭동 발언에 대한 입장은 그대로인가'라는 질문에 일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범보수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높게 봤다. '억지 명분'이라도 만들어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이 후보가 명분을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김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하는 가능성이 실제로 아주 높게 남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명분이 없어서 못한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 후보가 대통령에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한 21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장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46,223명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누적 관람객은 약 62만명을 기록했다.콘서트 당일 찾은 많은 관람객들로 서원힐스 이스트코스 9개홀의 페어웨이는 주차장으로 변신하는 압도적인 장관도 연출됐다.이날 서원밸리 밸리코스 1번 홀에는 대형 콘서트 무대가, 서원코스 9번 홀에는 에어놀이터와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 심폐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선제적 상황관리 ▲현장중심 예방·대응 ▲인명피해 최소화 ▲민·관 협력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에 즉시 돌입하는 한편, 단체 소통방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유관기관과 실시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구가 잇따르자 거절 입장을 명확히 밝히며 강하게 저격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전날 MBC라디오에서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된다"는 발언에 대해 "이번에 이준석 뽑아서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보자"고 쏘아붙였다.이어 "이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판을 앞두고 김재원 같은 사람이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 중심의 그 당에서의 당권 싸움을 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꿈이었던 '대구시장'을 노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함안군이 식중독 예방하고자 4일부터 30일까지 39사단과 기업체의 집단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6~8월을 대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진행한다.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반려동물 동반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사계절 힐링캠프'를 테마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수요를 겨냥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군은 도비 5000만 원을 확보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범보수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높게 봤다. '억지 명분'이라도 만들어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이 후보가 명분을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김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하는 가능성이 실제로 아주 높게 남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명분이 없어서 못한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 후보가 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