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지난 7일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가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취업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는 부동산국토정보학과 및 경영대학 소속 학생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또한 특강 종료 후 Q&A 시간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새만금개
다쏘시스템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와 결합해 한층 진화한 버추얼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쏘시스템이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기술 비전 ‘3D유니버스’를 소개하고, 7개 혁신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 속 미분양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국가산업단지 인근에서 청약이 예정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규모가 더 클 뿐 아니라, 정부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 등 주거여건도 빠르게 개선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지방 분양 단지 1순위 청약경쟁률 TOP 10, '국가산단 조성' 호재 품어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 시장
서울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 예타로 다시 한 번 정상화를 위해 재도전한다.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초 반영됐으나 노선 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 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2024년 6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나 2024년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서울시는 2024년
호반그룹은 전통 한식 전문점인 ‘삼원가든’과 함께 ‘맛집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콜라보 데이는 유명 맛집의 메뉴를 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다.삼원가든은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식 명가로 대표 메뉴로는 전통 양념에 숙성한 ‘삼원 양념갈비’, 삼원가든 만의 칼집 특허 기술로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한우 생갈비’, 원기 회복에 으뜸인 ‘갈비탕’ 등이 있다.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미쉐린 가이드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번 맛집 브랜드 데이를 통해 삼원가든의 한
진주 지역 독지가 김장하 선생을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평범한 이웃의 선의와 연대의 힘으로 혼란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 중 하나로 진주를 찾아 김 선생과 차담했다. 한약사인 김 선생은 남
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샤디움이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샤디움이 수년 간 연구개발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샤디움은 메인넷 출시와 동시에 SHM 토큰 생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초도 유통 물량은 2억4900만 SHM이다.샤디움은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40만명 이상 사용자와 17만1000개 이상 검증 노드를 유치했다. 샤디움은 EVM 호환성과 샤딩 구조를 접목한 아키텍처 기반으로 트랜잭션 병렬 처리를 가능케 해 사용자 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 9일 KBS춘천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강원 동해안 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KBS 춘천방송총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신중헌 KBS춘천방송총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강원도민, 해양 관광객 및 레저객 안전을 위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위험예보제 방송에 적극 협력 △ 해양기상 특보 및 해양레저 활동 위험정보에 대해 원활한 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9일 1박 2일 일정을 제주를 찾았다.김 여사는 지난 9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4·3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참배에서는 김한규 국회의원과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부인 박선희 여사 등이 함께했다.김 여사는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평화와 화해의 땅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로 글을 남겼다.김 여사는 이날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이동해 제주지역 유일의 생존 애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탄소중립 녹색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지역 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다. 참가 대상으로 선정되면 9월 30일까지 전기 절감, 에너지 소비시설 개선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해야 한다.시는 150세대 이상 499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등으로 그룹을 나눠 에너지사용량 절감율과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태양광 설치,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짠테크’ 제도 홍보 등의 항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첫 부활 삼종기도에서 전 세계의 전쟁 중단과 평화를 강력히 촉구했다.레오 14세 교황은 11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약 10만명의 신자와 순례객 앞에서 “8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전쟁 속에 있다”며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된다”고 외쳤다.이는 지난 8일 교황으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성 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서 집전한 부활 삼종기도였다. 그는 이날 메시지에서 “오늘날 세계는 조각조각 벌어지고 있는 제3차 세계대전의 비극 속에 살고 있다”며 깊은
울산지역암센터는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울산지역 암관리사업 협의체 및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암센터 외에도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보건단체 등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암센터의 2025년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울산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 지역특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당부했다.이상훈 울산지역암
프로축구 제주SK FC의 분위기가 점차 침체되고 있다. 올 시즌 13라운드 경기를 치르면서 단 3승에 그치며, 2019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제주는 1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지난 원정 2연전과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모두 패한 제주 입장에서는 홈에서 반전을 거둘 필요가 분명히 있었다. 특히나, 하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 연달아 패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하지 못한 점은 뼈아팠다.지난 강원전에서 "김학범 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부터 22일간 장정에 들어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가 등록했다. 이들은
포항문화재단이 2025년 정부공모사업에서 총 9억2000만 원의 국·도비를 직접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간접예산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총 13억2000만 원에 이르며, 전국 문화기관 가운데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재단은 올해 공연, 전시, 문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내 경선으로 선출된 김문수 대선 후보를 후보직에서 끌어내리고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당 대선 후보로 교체하려는 시도가 당원들 반대로 무산됐다. 당 지도부가 10일 새벽 전광석화로 밀어붙인 ‘강제 후보 교체’에 당 안팎 반발이 거세지자 ‘당심’도 돌아섰다. 정치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