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은 경기 강화에서 시작해 강원 고성을 가로지르며 총길이는 510km에 이른다. 횡단노선에서 인제구간은 30코스, 30-1코스, 30-2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이와 별개로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가 담긴 테마노선은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해 대곡리 초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가 유럽연합의 국가의 정치적 콘텐츠 검열 요구를 거부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로프는 루마니아 대선을 앞두고 서유럽 국가가 텔레그램에 접근해 보수적 목소리를 차단하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고 밝혔다.그는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민주주의를 해칠 수 없다"라며 "선거 개입을 막자고 하면서 선거에 개입하는 모순을 저지르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두로프는 텔레그램을 통한 표현의 자유를 강력히 옹호하며, 개인의 자율성과 프라이버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목전에 두고 상승 돌파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기 트레이더이자 평론가인 앨런 타디그레이드는 "다음 주 초 비트코인 목표가는 11만6000달러"라며, 현재 비트코인이 거래량 감소와 함께 수렴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어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키불 크립토는 이 시장 구조를 '장중 다이아몬드 패턴 돌파'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자산 인플루
토탈 뷰티 솔루션 기업 한국비티비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며 주권 매매거래를 재개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국비티비의 상장 유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재개는 19일부터 시작되며, 장개시전 시간외매매는 제외된다.한국비티비는 지난해 회계연도 재무요건 미달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경영 개선 가능성을 인정받아 상장 유지 결정을 받았다.이에 맞춰 최대주주인 한국비엔씨는 보유 중
타이어 제조업체 금호타이어가 핵심 고무 생산라인인 광주공장 정련공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타이어 생산을 중단했다.19일 공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광주공장 정련공정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라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련공정은 원재료를 혼합해 타이어의 핵심 소재인 고무를 제조하는 설비다.이번 생산 중단 부문의 연 매출은 8920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대비 19.7%에 달하는 규모다.화재 피해 정련공정은 총 1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