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칠성로 및 중앙로 일대에서 2024년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道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도민의 아동학대 인식개선 강화 및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道교육청, ▲제주경찰청, ▲제주시, ▲道육아종합지원센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道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제주대학교병원, ▲㈜한라산, ▲대학생봉사단 I-P.O 등 11개 기관 및 단체 90명이 함께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소재 제주성안교회에서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내년 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성탄절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우누스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형 성탄트리 점등으로 시작을 알렸다.성탄트리 점등자로 참여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민 모두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소외된 이웃 누구라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안교회 류정길 위임목사는 “200명이 넘는 봉사자들
화북19센터 와 화북 의용소방대 는 11월 한 달 동안 소화전 점검활동을 실시했다.화북의용소방대는 화북119센터와 화북·삼양·봉개 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대비해 소화전 파손 여부 , 소화전을 개방, 출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까지 실시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살충제는 야생 호박벌의 70% 이상에게 실질적인 위협모든 수분 매개체 종, 식품 시스템 및 생물 다양성 전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개혁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살충제가 수분과 식량 생산에 매우 중요한 땅에 둥지를 튼 호박벌에게 미치는 심각한 위험이 밝혀졌다.농업이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살충제에 점점 더 의존함에 따라 이러한 필수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1월 22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제주권역 환경정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제주도청, 제주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등 7개 유관기관은 기관별 주요 업무현황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3주간 전국적으로 털진드기 밀도지수 및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서귀포보건소는 최근 3주간 전국적으로 매개체인 털진드기 밀도지수가 3배 이상 급증하였고, 42주차 대비 44주차에 환자 수가 약 8배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림후 1-3주이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사제동행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 지역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체험 학습을 통하여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남북 분단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고 제주 지역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휴전선 주변과 한국전쟁 당시 전적지 등을 답사함으로써 분단의 아픔을 현실로 느끼게 된다.지난 21일에는 고석정,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답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의 철원의 상황과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만들어진
강릉시가 강원자치도 18개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도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과 시군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강원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상위 4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강릉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일본 이시카와현 서쪽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26일 오후 10시 47분 노토반도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북북서쪽 51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일본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중 두 번째로 큰 지진이다. 앞서 지난 1월 1일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현지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노토반도의 와지마시와 시카마치에서도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약은 주민들이 공포를 느끼며 식기나 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26일 탄소중립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광명시는 올해 1월 기후의병이 5,800명이었는데 8개월만에 1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홍보하지만 양적 증가만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지속적 효과성을 확인할 수 없다”며 “탄소중립포인트가 지속적 실천을 유도하기보다는 포인트를 받기 위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경우도 많은데 중간점검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안 의원은 “광명시가
고두영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utopia를 위하여…’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평면, 입체, 영상 등 작품 45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명인 유토피아는 다함께 잘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고 작가는 지인이 바흐의 ‘아리오소’를 피아노로 연주한 것과 본인이 작사하고 인공지능가 만든 노래에 맞춰 지난 1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풍경사진을 영상에 담았다. 또 서있는 남녀 6쌍을 도자기 형태로 만든 작품을 처음으로 전시한다. 고 작가의 작품은 8개의 키워드에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이 무대에 오른다.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쿵쿵쿵’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이다.5세 이상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는 오감체험 무용극 ‘쿵쿵쿵’은 소리를 연주하는 디제잉에 맞춰 무대 위에서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모두 12회 진행되며, 평일 5
비트코인이 사상 첫 10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가상자산 시장 분석가들은 단기적인 현상일 뿐이라며,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6자리 숫자를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사상 최고가인 9만9645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3일째 약세를 보이며 10만달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9만4000달러선 아래까지 내려왔으며, 한때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와 제주중학교는 26일 제주중학교 다목적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와 제주중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학교 상호 간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지역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적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삼척시노인복지관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을 지원했다.상록봉사단은 지난 22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경인강원지부로부터 후원금을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께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는 삼척시노인복지관 임직원과 상록봉사단 봉사자 12명이 함께 진행했다.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공무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는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전통극 대표 공연으로 첫선을 보이며,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주며 현재까지 7년째 매주 정선5일장날 아리랑센터에서 상설공연을 이어오고 있다.아리아라리는 작년 3월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의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각국 6천여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연극 및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강원 고성군은 2025년도 본예산을 4,142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1일, 고성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080억 원보다 62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7억 원 감액한 3,84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9억 원 증액한 295억 원이다.군의 일반회계 세입예산 증감사항을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3억 원이 감액된 392억 원, 지방교부세는 109억 원이 증액된 1,943억 원, 보전 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59억 원(
일본 이시카와현 서쪽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26일 오후 10시 47분 노토반도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북북서쪽 51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일본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중 두 번째로 큰 지진이다. 앞서 지난 1월 1일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현지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노토반도의 와지마시와 시카마치에서도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약은 주민들이 공포를 느끼며 식기나 책
강릉시가 강원자치도 18개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도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과 시군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강원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상위 4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강릉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