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예상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하며 애플이 생산량 확대를 결정했다. 1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두 개 주요 공급업체에 생산량을 각각 40%, 30%씩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위 기종인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판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애플은 전체 생산량의 25%를 기본 모델에, 10%를 에어 모델에, 나머지 65%를 프로 모델에 할당했다. 통상적으로 프로 모델이 초반 판매를 주도하지만, 이번에는 기본 모델이 강세를 보이며 애플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아이티센클로잇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286억원 규모이며, 아이티센클로잇은 1차년도 계약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대회 운영과 경기 결과를책임질 대회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게 된다.대회통합관리시스템은 ▲대회관리시스템 ▲대회결과시스템 ▲대회정보관리서비스 ▲이슈추적시스템 등으로 구성되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엄격한 기술 가이드라인
항암세포 치료제 기업 큐로셀이 전환사채로 자금을 조달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로셀은 지난 17일 공시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해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행되는 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 26일이다. 전환가액은 4만1950원으로 설정됐으며 전환가액으로 전환 시, 발행되는 주식수는 23만8379주로 전체 주식수 대비 1.63%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26일부터 2030년 8월 26일까지다.조기상환청구권(Put Op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10월 말 XRP와 솔라나 ETF 승인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이더리움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도권 접근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연기된다면 실망한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규제 당국의 결정을 기다리며 긴장 속에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솔라나는 과거 네트워크 불안정 문제를 극복하고 NFT·게임 생태계를 기반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ETF가 승인되면 빠른 속도와 확장성을 강점으로 메인스트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디지피가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디지피는 19일 공시를 통해 3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기자재 매입과 인건비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다.발행 대상자는 퍼플렉시티투자조합이며, 청약일은 9월 18일, 납입일은 10월 17일로 예정돼 있다.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5%다. 만기일은 2028년 10월 17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041원으로 설정됐으며, 전환 시 최대 768만4918주의 기명식
인천시가 일반화 도로 개량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의 2단계 구간을 착공한다.인천시는 다음 달 인천대로 2단계 구간 착공으로 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와 도로 이관 협약을 맺고 2019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를 일반도로로 전환했다.시는 일반도로로 바뀐 구간을 인천대로로 바꾸고 도로 옹벽, 방음벽 철거와 교차로, 녹지공간 설치를 추진 중이다.인천대로 일반도로화 1단계 인천 기점∼주안산단고가교 4.81㎞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옹벽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
서울 마을버스 업계가 환승할인 적자 보전 확대를 요구하며 환승제도 탈퇴를 예고하자 서울시가 '법적 조치'를 거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주장하는 '통합환승제 일방 탈퇴'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불가능하다"며 "탈퇴 강행 시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140개 마을버스 회사가 소속된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환승할인 적자 보전 확대 등의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환승제도에서 공식 탈퇴하겠다고
영국 자전거 브랜드 템플 사이클즈가 가성비를 극대화한 새로운 그래블 바이크 '어드벤처 디스크3'를 공개했다. 22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AD 3는 기존 AD 1·2 모델과 동일하게 파우더 코팅된 레이놀즈 725 스틸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보다 경제적인 부품을 적용해 가격을 낮췄다.AD 3는 시마노 소라 9단 그룹셋과 TRP 스파이어 기계식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1조2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공군 5개 부대에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부영그룹은 지난 22일부터 육·공군 군부대 5곳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10만3천여 개에 달하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금액만 약 7억
전북 완주군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 체험,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완주의 대표 가을 행사다. 트리익스트림, 메뚜기잡기, 맨손 물고기잡기, 섭패들보드, 워터롤러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 사생대회와 체조대회,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
금융위원회는 9월 2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과 긴급 회의를 개최,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대해 최고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전사적 차원에서 금융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그간 금융회사가 “보안”을 그저 귀찮고 부차적 업무로만 여기지는 않았는지, 정부와 금융회사 모두 반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당부했다.금융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침해사고
하나카드는 자사의 대표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하나페이'에서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 출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글로벌 결제 지급 플랫폼 GLN인터내셔널의 'QR 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4월 해외여행 시 별도의 환전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하나페이에 오픈, 사용자들의 국내외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하나페이는 국내 1200만명의 하나카드 고객들이 이용하는
국회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입법박람회를 열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민생, 기후위기, 지역소멸은 매우 시급하고 미래세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과제”라며, “국회의원이 국민과 더 깊이 만날 때 살아있는 법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이번 박람회는 국회가 주최한 최초의 입법 전문 박람회로, ‘국민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등 3대 핵심 의제를 중심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의 실적 목표를 제시하며 성장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아모레퍼시픽은 2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6월 기준 연간 매출 4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수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기준으로 작성됐다.아모레퍼시픽은 최근의 영업실적과 경영계획을 반영해 해당 기간 실적 전망치를 수립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 규모는 대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전망치는 향후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두산그룹 경영진이 인공지능 혁신 로드맵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두산그룹은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애틀과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AI 업체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출장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유승우 ㈜두산 사장,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와 김도원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를 비롯한 각 사 CSO가 참여했다.박 부회장은 출장에 동행한 경영진에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AI
서울 마을버스 업계가 환승할인 적자 보전 확대를 요구하며 환승제도 탈퇴를 예고하자 서울시가 '법적 조치'를 거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주장하는 '통합환승제 일방 탈퇴'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불가능하다"며 "탈퇴 강행 시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140개 마을버스 회사가 소속된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환승할인 적자 보전 확대 등의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환승제도에서 공식 탈퇴하겠다고
금융위원회는 9월 2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과 긴급 회의를 개최,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대해 최고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전사적 차원에서 금융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그간 금융회사가 “보안”을 그저 귀찮고 부차적 업무로만 여기지는 않았는지, 정부와 금융회사 모두 반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당부했다.금융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침해사고
영국 자전거 브랜드 템플 사이클즈가 가성비를 극대화한 새로운 그래블 바이크 '어드벤처 디스크3'를 공개했다. 22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AD 3는 기존 AD 1·2 모델과 동일하게 파우더 코팅된 레이놀즈 725 스틸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보다 경제적인 부품을 적용해 가격을 낮췄다.AD 3는 시마노 소라 9단 그룹셋과 TRP 스파이어 기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