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박 대표는 지난해 7월 자사주 25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 대표의 자사주 보유량은 총 7500주로 늘었다.동원산업 측은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이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동원그룹은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 스마트항만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완주군 봉서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의회 권요안 도의원,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 완주교육청, 완주경찰서 둔산파출소 등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 참여자들은 완주군지부에서 준비한 가래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 식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기아가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공간과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인 PBV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24일 밝혔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IBK기업은행은 24일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미화 8억불 규모의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채권은 기업은행의 글로벌 채권 발행 이래 가장 큰 규모로서 발행 물량, 발행 금리, 국내 최초 다양성 및 포용성 연계 시도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한 의미있는 발행이었다는 평가다.기업은행은 3년 변동금리부채권, 5년 고정금리부채권이라는 듀얼 트렌치 전략을 통해 금리인하 사이클을 앞두고 다양한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현대자동차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꿀밤라떼와 고구마라떼 등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캐스퍼 일렉트릭 구입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컬러인 '버터크림 옐로우 펄'을 연상 시키는 꿀밤라떼와 고구마라떼를 이번 이벤트 협업 음료로 선정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빽다방을 방문하
서울시 영등포구가 일상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해 '4분기 영등포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학교'는 구민들의 문화적 소양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구 대표 '평생교육 기관'이다. 전통문화 보존과 현대문화의 융합을 목표로, 매년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4분기 문화강좌는 '문화와 삶을 잇는 문화학교'라는 주제로, 문화가 삶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
토요일인 9월 28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부산과 포항등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까지 강원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중부내륙. 경북동해안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강원남부동해안: 5mm 내외- 경북동해안: 5~20mm/ 부산.울산.경남, 대구.경
숙박시설에서 알몸 상태로 서 있게 하는 등 선임의 지위를 이용해 가혹행위를 한 선임병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8일 대구지법 형사12부는 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피고인 A씨와 피해자는 기갑여단 포병대대에 근무하던 선·후임 사이로 이들은 동료 4명과 함께 외박을 나와 같은 숙소에 묵게 됐다. 선임인 A씨와 B씨는 피해자에 위력을 행사해 가혹행위를 하기로 모의했다.사건 당시 A씨는 객실에서 피해자에게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27일 구속됨에 따라 현 조병규 행장에 대한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은행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자회사대표추천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따라서 우리금융지주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일정 및 절차를 주로 논의했다.자추위에 앞서 은행권에서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관련 대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조병규 행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렸는데 이날 회
경산시 압량읍의 한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경북 경산시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20여분 만인 오전 8시2..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28일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전남 곡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박웅두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조 대표는 박 후보가 곡성의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조 대표는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남 곡성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토요일인 9월 28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부산과 포항등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까지 강원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중부내륙. 경북동해안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강원남부동해안: 5mm 내외- 경북동해안: 5~20mm/ 부산.울산.경남, 대구.경
숙박시설에서 알몸 상태로 서 있게 하는 등 선임의 지위를 이용해 가혹행위를 한 선임병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8일 대구지법 형사12부는 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피고인 A씨와 피해자는 기갑여단 포병대대에 근무하던 선·후임 사이로 이들은 동료 4명과 함께 외박을 나와 같은 숙소에 묵게 됐다. 선임인 A씨와 B씨는 피해자에 위력을 행사해 가혹행위를 하기로 모의했다.사건 당시 A씨는 객실에서 피해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