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북동 산간지역에 눈이 내려 안전운전 등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2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오전 5시50분 현재 봉화 석포에 1.5㎝, 문경 동로 0.7㎝, 상주 화서 0.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안동에서는 올 들어 첫 눈이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 서부 내륙에는 시간당 1㎜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25일 오전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4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8일 선임된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철회하고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재구성 할 것을 촉구했다.
안병국 의원은 포항시가 지역 발전을 위해 대규모 사업 뿐만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 사업 발굴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임원 공모 절차를 거쳐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을 최종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 예술석사를 취득하고 동서대학교 예술학박사를 취득한 후 대구음악협회 회장과 대구국제성악콩쿠르 회장을 역임한 전문예술인으로서, 향후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예술 창작 및 지원사업,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은 중앙대학교와 이탈리아 로마연극학교 등에서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와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신규 인가를 위한 심사기준과 절차가 공개됐다. 제4인터넷전문은행은 혁신성·포용성·지속가능성 및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심사받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를 발표했다.먼저, 예비인가 평가 항목 및 배점은 ▲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 사업계획 혁신성 ▲ 사업계획 포용성 ▲ 사업계획 안전성 ▲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물적설비(50점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회인 '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관외 시멘트공장 현지방문을 추진하여 시멘트업체와 주민 간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지난 28일, 충북 제천시 소재 시멘트공장를 방문하여 선택적촉매환원 설비 도입 현장 및 공장시설을 견학하고 시멘트 업계의 공통 과제인 저탄소·친환경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대하여 논의했다.김기하 연구회장은 “2030년부터 전국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만큼 시멘트공
그룹 뉴진스가 최근 소속사 어도어에 보낸 내용증명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뉴진스은 28일 오후 8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앞서 뉴진스는 지난 13일 멤버 다섯 명의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발신했다이들은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특히 내용증명에서 요구한 내용에는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이야기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민희진 전 대표 복귀 등이 담겼다.14일 이내에 시정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제22대 국회의 첫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 간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우 의장은 “예산안은 국민의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며, 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것은 국회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12월 2일까지 여야 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이틀간 내린 폭설로 인천공항에서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속출하는 등 기상 이상으로 인한 비정상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 항공편 운항 계획이 실시간으로 바뀌면서 여객들이 혼란을 겪는 실정이다.이런 인천공항의 비정상 운영에도 상업시설 식·음료 매장들 상당수가 공항입점 이후 최대 매출을 올리고
글은 엉덩이로 쓴다.알을 품고 있던 윗매듭 비둘기 새끼가 막 태어나던 순간 고국에서 날아온 수상 소식은 기적일까요, 우연일까요? 새는 엉덩이로 부화시킨 네 마리 새끼를 저는 엉덩이로 쓴 새로운 이야기를 각각 세상에 선보이게 된 건 분명 기적이겠지요. 새와 제가 받은 선물은 엉덩이의 열
충북 청주시가 지난달 문을 연 초정치유마을이 첫달부터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설과 프로그램이 단조롭고 이용료가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용객이 시 기대에 못미쳤기 때문이다.28일 시에 따르면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수읍 초정리 초정행궁 인근 부지에 조성됐다.이 사업에는 국비 90억원, 도비 21억원에 시비 186억원 등 모두 297억원이 들었다.치유음식 실습실 등의 웰컴동, 스파·명상치유실, 순환 프로그램 등의 힐링동, 치유공원으로 구성된 이곳은 동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28일 뉴진스 멤버 측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전속계약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3일 하이브 레이블이자 소속사인 어도어에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본명으로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이를 통해 14일 이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의 내용증명을 어도어는 지난 14일 받았기에 28일이 어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 X31’ 라인업에 2TB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지난해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g의 초경량, 74x4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회인 '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관외 시멘트공장 현지방문을 추진하여 시멘트업체와 주민 간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지난 28일, 충북 제천시 소재 시멘트공장를 방문하여 선택적촉매환원 설비 도입 현장 및 공장시설을 견학하고 시멘트 업계의 공통 과제인 저탄소·친환경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대하여 논의했다.김기하 연구회장은 “2030년부터 전국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만큼 시멘트공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제22대 국회의 첫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 간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우 의장은 “예산안은 국민의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며, 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것은 국회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12월 2일까지 여야 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7, 28일 양일 간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일환의 행사를 잇따라 열었다.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7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2024년 등하굣길 교통안전 안전점검 중간보고회’를, 28일에는 서울 PJ호텔에서‘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시·도교육청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등하굣길 교통안전 안전점검 중간보고회’에서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교통안전 담당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제중앙회가 올해 전국 8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하굣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