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요즘 우리 사회의 고대사 논쟁, 이른바 ‘환빠 논쟁’을 바라보면 바둑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하나가 떠오른다. 바로 형세 판단이다. 바둑에서 형세 판단이란 단순히 돌이 많고 적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판 전체의 균형과 가능성을 냉정하게 읽는 능력이다. 이 판단이 흐려질 때, 바둑은
안동시가 관내 파크골프장을 시 직영·무료 개방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그동안 운영을 맡아온 안동시파크골프협회와 회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1일 lt;프레시안gt; 취재를 종합하면 안동시는 2026년부터 관내 파크골프장을 시 직영·무료 개방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 누구나 형평성 있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형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
누비자는 창원시가 프랑스 파리 공영자전거 ‘벨리브’ 벤치마킹 해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시스템이다. 도심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
국민의힘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당원협의회는 지난 12월 19일, 횡성군 우천면 우천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 당협 당원연수'를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4개 군 핵심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원 간 결속을 다지고 향후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유상범 당협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야당 원내수석으로 중앙 정치 현안에 매진하는 과정에서도 각자 자리에서 지역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