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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군민과 함께하는 실전형 통합 훈련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

김만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3일, 북성2리 주민 대피 시설 일대에서 ‘2025년도 군민 참여 재난 대비 민방위 통합 훈련’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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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제10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3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오남읍사무소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300개를 제작, 결빙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했다고 10일
김만식 기자 =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은 12일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겨울맞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감독과 코치를
중부뉴스통신 = 최근 쿠바 내 치쿤구니야열과 뎅기열 등 전염병 확산으로 우리 여행객 및 교민의 보건·안
문음미 기자 = 주민이 만들고 행정이 함께한 변화가 이제 보성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은 11일 열린 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대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에서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 우수기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리지원 사업과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대 피해 가정에 전문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15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중앙동 소재 육거리 실개천에 시민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촉발지진 8주기 시민행사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제공·
개그맨 김수용이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회복 중이다. 16일 김수용 소속사 미디어랩시...
제주 서부지역에서 여름철 양식 광어가 떼죽음을 당하는 고수온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양식어가에서 저수온 염지하수 관정 개발을 원하고 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양용만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44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복됐으며 액화산소 공급과 면역증강제 지원으로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 수 없다”며 “서부권 양식장은 안정적인 저수온 해수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이곳은 2008년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염지하수 개발에 제한을 받고 있다”며 밝혔다.
‘국제청소년 자유민주 통일 골든벨’ 소리가 울려퍼졌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15일 서울 청파동 YSP센터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염원했다.한국, 미국, 일본, 이란, 남아공 청년 120여명이 참가했다.통일 역사, 자유민주 가치, 국제정세 등 다양한 객관식·주관식·OX퀴즈를 풀었다. 이연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내가 꿈꾸는 통일 한반도’를 주제로 한 스피치도 펼쳐졌다. 이란인 유학생 소투데 아자드 마에데는 “통일은 국경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 일본인 교환학생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위가 이번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예산안 사수에 나선 여당과 이재명표 예산삭감을 벼르는 야당간 힘겨루기도 본격화된다.국회 예결위 예산안 등 조정소위는 17일부터 올해 대비 약 8.1% 증액된 728조원 규모의 예산안과 관련, 상대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 및 UAE, 이집트, 튀르키예 중동 3개국 방문길에 오른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를 집단 자위권 발동 사유로 규정할 수 있다고 밝힌 뒤, 중국 정부와 관영 매체가 연일 강경한 반응을 쏟아내며 중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중국은 “모든 후과는 일본이 감당해야 한다”, “정면 공격을 가할 것” 같은 표현을 앞세우며 대일 제재와 교류 중단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관영 매체 ‘위위안탄톈’은 중국이 이미 실질적 반격 준비를 마쳤으며, 과거 제재 리스트의 상당수가 대만 문제와 관련됐고 일본 정치인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14일엔 중국 외교부가 자국민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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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재개발 구역 전반에서 전·현직 조합장들이 구성한 비공식 조직인 '재개발협회'가 정비사업 핵심 과정에 영향을 미쳐왔다는 사실이 다수 문서에서 확인됐다. 이 협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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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골목상권 회복을 결합한 ‘불금전파 송정’시즌1 피날레 행사를 송정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불금전파 송정’ 4회차 행사에서는 먹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큰 인기를 끌며, 행사 시작 후, 1시간 30분 만에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시 특산물인 먹태를 활용한 ‘먹태 칼국수’와 먹태 육수를 활용한 어묵 외에도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여 주민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특히, 동해시 주요 기업들인 코레일 동해역, DB메탈 동해공장, LS동해공장, GS 동해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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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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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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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오송,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지로 키울 것… 충청권 CTX는 경제 지도 바꿀 핵심 사업”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7일 충북CBS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오송을 명실상부한 바이오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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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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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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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아동보호기관,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 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에서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 우수기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리지원 사업과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대 피해 가정에 전문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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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동청년회-도남초 봉사동아리-복지관, 마을정화 플로깅 진행
제주시 도남동 청년회, 도남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또바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세 단체가 함께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우리도남'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16일 함께 모인 세 단체는 아동과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도남동 일대에서 연합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플로깅은 연말을 맞아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를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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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G20·중동 3국 순방 실용외교
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7일부터 26일까지 해외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에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튀르키예 방문이 포함된다.세부 일정은 △17~19일 UAE 국빈 방문 △19~21일 이집트 공식 방문 △21~23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 △24~25일 튀르키예 국빈 방문으로 구성됐다. G20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첫 회의로 주제는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다. 대통령은 22일 오전 1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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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이전 실행안 다시 세우라”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를 중심에 놓고, 대구시의 상수원 정책 전반을 강도 높게 점검했다.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에 나서 취수원 이전, 금호강 르네상스, 지방하천 관리 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김재용 위원장은 금호강 르네상스 5대 거점사업 중 ‘화담산’ 사업의 국비 확보 난항 등 문제를 지적하며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다시 세우라”고 주문했다. 낙동강 녹조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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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은 천재지변이 아닌, 사람이 만들어 낸 촉발지진”
“2017년 지진이 났던 날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평생 우현동에 살아왔던 전 당시 휴가를 내 육거리 우리은행에서 일을 보고 나오던 차였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갑자기 ‘꽝’하는 소리에 놀라 나자빠졌죠. 두 번째 난 지진에는 세상이 뒤집어지는 것 같이 더욱더 놀랐습니다. 지금도 조그마한 소리가 들려도 깜짝깜짝 놀래요. 당해보지 않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김상득씨는 2017년 11월 15일 오후 포항에 지진이 났던 그날을 아주 또렷하게 기억했다. 시내 곳곳 여기저기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전화음 소리가 울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