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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집장촌 재개발 사업 '탄력'

1개월전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평택역 집장촌 일대 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평택시는 최근 평택 집장촌일대에 추진 중인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추진위 구성은 토지 등 소유자 337명 중 177명의 동의를 받아 과반수 이상 요건을 충족해 이뤄졌다.

평택1구역은 구도심임에도 평택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한 곳에 위치해 평택 내 상권 중심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일평균 2만여명의 유동인...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비핵화 모범 국가로 평가하면서 북한 핵개발을 비판하고 나섰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 개발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의 반복된 결정과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계속해서 개발하며 국제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회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오는 8월 ‘학부모 드림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 ▲온품 학부모교육 ‘들려드림’ ▲학부모 강사 인력풀 ‘공유해드림’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이중 학교 학부모회 사례 ‘나눠드림’을 위한 학교 운영 사례 공모를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공동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0일 월드헬스시티포럼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 황동일 사무총장, 전민구 본부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레아줄 아산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학과장, 제임스 박 유타대 대외협력처 실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우선 오는 11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될 ‘제2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이번 포럼 주제는 ‘도시와 지구 건강, 어떻게 스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법원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하남시 소재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범행 후 1㎞ 남짓 달아났던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생 스타트업 생태계: 빌드업 2.0’ 포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취·창업 교육기관 언더독스 주식회사,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수도권 일반대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오는 13∼14일 진행되는 넥스트라이즈 행사의 파트너 프로그램이다.이번 포럼은 창업가 육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한다.기업과 지방자치단체, 투자사 등 생태계 주요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과
환경연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기에 함덕에 있는 ‘머체왓’ 깊숙이 들어갔다.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난 나뭇가지마다 세상을 향해 희망의 새싹들이 움트고 있다. 이렇게 생동감이 넘쳐나는 머체왓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싶다.목적지에 닿자 크게 형성된 숨골이 눈앞에 나타난다. 크고 작은 숨골이 사방에 70여 개나 자리 잡고 있다. 그 주변으로 다양한 나무와 자갈, 송이로 구성된 지역이 머체왓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머체왓은 그 자체만으로도 제주의 자산이다. 소중하게 보존하기만 하여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하수와 용천수가 만들어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직제개편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놓았으나 돌아가는 판세가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밤새도록 환하게 전기를 밝혀둔 국회의사당은 어디서 전력이 공급되는지 밝혀야 할 때다. 원자력 발전..
약 2주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친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대구와 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홈팀 대구는 오승훈,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 홍철, 벨톨라, 요시노, 황재원, 박용희, 세징야, 정재상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최영은, 이원우, 박재현, 장성원, 이용래, 손승민, 박세진, 박세민, 고재현이 포함됐다.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서진수, 한종무, 헤이스
강남구가 14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무원과의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강남구청에서 이색 업무를 맡은 공무원 11인이다. 이들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 해 주변 직원들의 추천으로 이날 행사에 초대됐다. 특히, 강남의료관광의 홍보모델 ‘메이’가 나와 화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턴사원으로서 강남의료관광을 재미있게 홍보하고 있는 메이에게 명예공무원증을 선사했다. 구정을 빛낸 나머지 공무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은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제414회 정례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해 원안 가결하고, 아이톡톡 특허 관련 권리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 등 1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2023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7조 2,251억 원, 세출 6조 7,563억 원, 결산상 잉여금 4,68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세입은 6,730억 원, 세출은 8,659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예결위원들은 사업비 집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2025년 법정 최저임금이 최소 230만원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계는 올해도 최저임금 동결 혹은 삭감을 주장하고 있으나 직장인 88.5%는 이미 물가 인상으로 인한 실질 임금 삭감을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추가 수입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 다른 일을 병행한 적이 있다는 직장인도 41.2%에 달했다. 직장인 73.6%는 법정 최저임금을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로 조사됐다.직장갑질119는 이런 내용을 담은 '
창원시 원이대로 S-BRT 개통 한 달 동안 시내버스 이용자는 증가했고, 통행시간은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체계가 안정기에 진입했다.창원시가 지난달 15일 개통한 원이대로 BRT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했다. 서울광장에 자리 잡았던 이태원 참사 분향소는 이날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위치를 옮기고 임시 기억·소통 공간 "별들의 집"으로 개소한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한편,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하고 21일 공표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언급하며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우 의장은 "얼마 남지 않은 특조위 구성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최저임금이 월급 기준 230만 원 이상이 돼야 하며,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
1시간전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부산 북항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지를 방문해 건설현장 우기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진 차관은 “올해 온난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건설현장은 예상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후 진 차관은 부산시청에 위치한 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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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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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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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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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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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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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들, 결혼도 출산도 안 한다 하니
결혼에 긍정적인 청년이 31.8%에 머물렀다. 청년 3명 중 1명이 채 안 된다. 결혼은 선택이라지만 결혼에 대한 인식이 지나치게 악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다.호남지방통계청이 19세~34세 제주청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회지표로 본 청년의 삶’자료에 따르면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 응답 비율은 31.8%로 나타났다. 10년 전 54.3%보다 무려 22.5%포인트나 감소헀다. 결혼에대한 ‘긍정’ 응답 비율은 결혼 의향 조사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과 ‘하는것이 좋다’는 응답을 합친 비율이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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