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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포항 시내 도로 곳곳 침수… 20여건 신고 접수

17일 오후 한 때 포항 전역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를 겪었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청하 49.5, 기계 71.5, 죽장 46. 5, 송도 61.5mm 비가 내렸다.

특히 시간당 청하 31.8, 오천 38. 5 기계 32. 5, 오천 38. 5mm를 기록했다.

시간당 15~30mm 경우 강한 비, 30 이상은 매우 강한 폭우를 말한다.

오후 4시 폭우가 집중되면서 학교 하교 시간 대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컸다.

집중호우가 내린 흥해읍 일부 도로구간은 침수피해를 겪었다.

1층 학원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 로타리클럽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경주시 소재 컨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사랑의동산 장애인복지센터 여름캠프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36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운거 배성원 회장의 첫 공식 봉사사업으로, 클럽 회원들은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휠체어 보조 및 안전한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봉사의 가장 큰 목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울진해양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 수중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수중레저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중레저 활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울진군 및 영덕군 지역 내 6개 수중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중레저기구 및 구조장비, 시설물 안전상태 확인 △사업자 대상 안전수칙 홍보 및 계도활동 △연안해역 안전정보 제공 △수중레저사업자 애로사항 청취 및 협조사항 전달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으로 수중레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1일 대구지방합동청사 김용해실에서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유가족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선 70여 년 만에 명예를 찾은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남방한계선 복무 또는 참전으로 부상을 입거나 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8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사진=대구보훈청 제공
어둠을 깨고 나오는절규 날카롭다닫았지만 열어 보려 합니다포기 아닌 기회를 신청했어요***** 디카시를 쓰다 보면 늘 늘 지나다니던 길에서도 새로운 것이 보이는 날이 있다.지난해 자영업 폐업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는 뉴스를 들은 다음 날, 문 닫은 지 오래인 듯한 저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유리문을 깨고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게 되었다. 사정은 알 수 없지만 표정은 읽힌다.닫았지만 열고 싶은 그 마음이 어둠을 깨고 나오지 않았을까.한때 반짝하던 아파트 상가도, 시내 중앙상가 거리도 반 이상이 빈 곳이
KBO리그 스타 플레이어들이 올스타전에서 각자의 끼를 발산하며 ‘별들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시작은 나눔 올스타 선발투수 코디 폰세였다. 경기 전 영화 스타워즈를 보며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폰세는, 이날 올스타전에선 다스베이더 분장을 하고 마운드에 올랐다.한화는 “폰세는 사비로 복장을 구매해 이번 올스타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폰세는 이후 같은 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
한국 생활개선회 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10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후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문경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경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문경시 생활개선연합
IBK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이어,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제작해둔 긴급재해 구호키트 지원과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통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가 상륙작전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는 국제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과 행사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12일부터 1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청암대학교가 지난해 일본 최고의 고교야구대회인 고시엔 대회에서 기적같은 우승을 일궈낸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와 상호 협력 협약를 체결했다. 18일 청암대에 따르면 양 교는 이날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토국제중고등학교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8일, 동해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급식실·조리실 안전관리 등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일선 현장의 의견 청취와 정책 대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동해시교육청 관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 20여 명이 참석해 일선 현장의 상황을 설명하고 강원교육청의 급식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김기하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해 조리실 환기 설비 개선, 급식실 시설 및 환경
김만식 기자 =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20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제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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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오는 28일부터 국도 3호선 견탄사거리에서 신현 과적검문소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구간 과속단속 거리 단축 및 제한속도 상향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국도 3호선과 34호선이 합쳐지는 병목구간으로, 문경새재를 찾는 외지 차량과 시민 차량이 집중되는 상습 정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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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와 낙뢰로 큰 피해를 겪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도심에 내린 비는 평균 426.4㎜로, 시간당 최대 92㎜까지 쏟아지면서 기존 하수관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광주 하수관 설계 기준은 시간당 최대 83㎜의 배수 용량을 갖추고 있어, 이번 같은 집중호우가 오면 사실상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폭우 직전 광주 시내의 빗물받이 상당수가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채 방치돼 배수 장애를 가중시켰다. 빗물받이 청소 주기는 평균 1년 반으로 길고, 침수에 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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