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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공약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23시간전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약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약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공약 실천과 주기적인 이행 점검, 체계적 관리를 통한 시민 신뢰 증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보령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
충북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23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들은 계절 꽃을 감상하며 자연을 산책하고 오락 활동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시립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단순한 신체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2차 경선 전략과 관련, “반드시 과반 득표해서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곧바로 본선 체제로 이재명 민주당을 상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한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 제가 64%로 당 대표에 당선될 때도 정확하게 당심과 여론조사 민심은 같았다”며 이같이 설명.국민의힘은 오는 27∼28일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2차 경선을 벌여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곧바로 후보를 확정하며, 나오지 않을 경우 내달 3일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반이재명 전선의 모든 세력과 정치연대를 통해 대연정을 실현하고 새로운 나라, 선진대국을 이끌어갈 통합 정치세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선언.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국민통합 분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주의자로서 진영대결과 보복정치의 그늘을 뿌리 뽑고 단결과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설명.홍 후보는 “국민통합과 국정안정을 위해서는 정치 복원이 가장 우선”이라며 “경선 후보 모두가 함께하는 ‘원팀’을 주도하고 ‘빅텐트’를 결성해 반드시
부처님 오신날일 5월5일을 앞둔 2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 잔디공원과 청주 상당공원 일대에서 2025 청주 연등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2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 생태숲에서 보훈가족 힐링 숲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무궁화 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봄나들이를 즐겼다.겨우내 추운 날씨로 실외활동이 부족했던 고령 보훈가족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완연한 봄기운을 느꼈으며, 함께 오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오전 4시45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8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율이 1990년 14.6%에서 올해 0.5%까지 감소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업위에서 집중 논의해 온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의제가 검토됐다.농어업위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가에서 열린다.지난해 방문객 41만 명,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잡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내로라하는 전국의 축제 중에서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밀양강 오딧세이의 역할이 크다. 실경 멀티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불법 재배마약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귀비는 즙을 가공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양귀비로 나뉜다. 마약 양귀비 중 나도양귀비는 제주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종으로 관상용 양귀비와 비슷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서부보건소는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양귀비 밀경작 행위를 단속하고,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집중적인 단
경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20...
2023년 한국 기술무역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발표한 '2023년도 기술무역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기술무역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6억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37억4700만달러 증가했다.기술무역수지비는 전년 대비 0.06p 상승한 0.84로 나타났다. 기술수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76억4800만달러,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209억5200만달러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기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지역민들이 금융·고용·복지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위원회에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금원·신복위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국회산업 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29일 인구감소지역에서 근로자의 숙소를 마련하는 기업에 대한세제 혜택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은 밀양. 함안. 창녕 등 인구감소지역 내에서 기숙사를 건립하거나 사택을 매입하는 등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재산세는 최초 5년 간 100%감면 이후 3년간은 50%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하거나사업장 이전에 대해 세제 지원을 하고 있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선언이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한 대행에 "대선에 출마할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은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라"며 비난했다.이어 "한 총리는 12·3 내란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위헌적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수괴 대행이었다"며 "또한 윤석열 정권 3년 실정과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자 퍼주기 협상에 대명사로 알려진 외교 통상 무능력자"라고 말했다.그는 한 달 남은 대선
HD현대일렉트릭이 인공지능 등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전력 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액셀러레이터 기업 '블루포인트','‘플러그앤플레이'와 국내외 차세대 전력기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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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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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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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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