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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출산·육아용품 확충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박차

청도군은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지원받아 출산 가정의 실질적 육아 부담 경감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은 아이들에게 보편적 놀이 경험 기회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11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됐으며, 내년에는 6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출산용품과 육아용품 및 장난감 등 총 27종/66점이 신규 입점됐으며, 특히 돌상·백일상 세트와 스튜디오 촬영 소품이 새로이 확보돼 출산가정에서 돌·백일...
철강품목에 대한 미국의 50% 관세 폭탄으로 포항철강공단의 철강 수출액이 40%넘게 격감하면서 포항지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어 철강업계를 지원할 전기요금 인하 등이 포함된 K-스틸법 보완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기획재정부 경제·재정분야 국정감사과정에서 이 같은 위기상황을 지적하고 K-스틸법 보완입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실패로 철강 수출액이 급감하는 등 포항 경제가 위기라며 현장 목소리 담은
구미시는 지난 14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박미현 교수가 ‘우리아이 미디어 노출과 올바른 부모 상호작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과일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선산읍 ‘행복한 정원’에서도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워크’와 ‘화분만들기 클래스’가 마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생활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칠곡생활문화센터는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과 품격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의 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보문관광단지를 국제 수준의 관광 명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으로, 10월13일부터 19일까지는 자진정비 기간으로 운영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는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불법 건축물, 도로변 현수막 및 입간판, 무단 적치물 등으로, 계도 기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은 최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아이엠바이오틱스’ 제품 2종, 총 2000개를 포항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울릉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교육·환경 관련 기관과 협력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13일부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한국해안숲보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연구·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은 20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 농촌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김제형 가가호호 이동장터’의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식품사막화’에 대해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소매점이 부족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현상”이라
당국이 올해 안으로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포함한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을 국회에 제출, 사실상 입법 절차에 가속도를 낼 계획을 밝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주요국 대비 늦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입법 추진이 기왕 추진된다면, 외환규제 회피 등 부작용에 대비한 관리 장치 마
경북 산불 당시 주력 초대형 헬기인 S-64가 미국으로부터의 부품 수급 지연으로 출동을 못하는 바람에 국가 재난 대응 체계의 공백이 그대로 드러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흘러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에 이르기까지 열흘 동안 경북 산불이 내내 이어졌으며 그로 인해 피해 면적만 9 만 9천여 ha에 피해 액수 6조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사실상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로 기록된 셈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민주당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
제주시농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개념 가공식품 ‘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를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는 제주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일환으로 개발된 신제품으로, 단순히 원물 판매에 머물던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 시킨 사례로 주목받는다.제주시농협은 제주에서 재배되는 제주산 스위트키위가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원물 판매로만 한정되어 있던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제주 키위의 달콤함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마시는‘차’의 개념을 재해석해 ‘발라먹는 즐거움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17일 오전 제주동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이제 그만! 친구야 사랑한다~”라는 내용의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구들 사이에 학교폭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접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이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자치회 학생들과 지도교사와 함께 전개했다. 한편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회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충남 계룡시는 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최하고 계룡예총 7개 연합단체에서 함께한 제17회 계룡예술제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예술제는 엄사공영주차장 야외무대 및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예술제는 “예술로 하나가 되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청소년 예술인과 원로 예술인 등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한국무용, 국악무용 등 다
여수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지원 협의회 출범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장, 기업인, 종교계 대표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약 14개월간 운영된다.이날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섬박람회지원단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간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의 구성 취지 및 운영 방향 ▲섬박람회 추진 현황 ▲기관별 협력 요청 사항 등을
9월 자동차 수출이 전년대비 11%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그러나 관세 여파로 미국 수출은 7% 넘게 감소 했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자동차 수출은 22만8153대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11.0%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량은 9만496대로 월간 최초
한국마사회는 지난 1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1호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서울숲에서 열리게 될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한국마사회와 서울시가 협력해 ‘한국마사회 동행정원’을 조성하고, 도심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녹지 확충
27일 한학자 총재의 첫 재판을 앞두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가정연합 한국협회는 교단 “일부 활동”과 관련해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한학자 총재는 평생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신앙의 지도자”라고 전제한 한국가정연합은 “특검의 공소 사실에서는 한 총재의 역할을 교단의 행정적·실무적 사안과 동일선 상에서 해석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알렸다.총재는 교단의 신앙적 비전과 영적 방향을 제시하고, 재정과 행정은 별도의 조직과 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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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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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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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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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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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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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율곡면 율진리에 위치한 '가리목 소하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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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선 유승민 전 의원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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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중국 뤼순감옥에 갇혔다가 1910년 2월26일 사형을 선고받고 한 달 뒤에 서거한 안중근 장군에 대한 사후 모의재판이 115년만에 중국 대련의 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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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논콩·가루쌀 재배면적 감축 검토 철회 등’ 건의안 채택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는 20일 김제시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논콩·가루쌀 재배면적 감축 검토 철회 및 농정 신뢰 회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배연 의원은 “정부가 지난 2023년부터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논콩과 가루쌀 재배를 적극 권장해왔음에도 최근 논콩·가루쌀 재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