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전용 택시 서비스인 ‘K-MOM TAXI’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북 도내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지난 21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사전 신청은 구미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경북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승인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현재 파악된 이용 대상자는 약 1,300명으로, 그중 195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승인 중이다. 사전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