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와 네이버, KT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대기업을 상대로 한 폭파 협박이 잇따르면서 해당 회사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경찰이 수색 인력을 대거 투입하는 등 피해가 막심해지고 있다. 각 사건의 용의자는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며칠 새 동일한 방식의 범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1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최근 잇단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는 지난 15일 오전 7시 10분께 카카오 CS센터 사이트에 올라온 협박 글에서 시작됐다.글쓴이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 건물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 카카오 CPO를 사제 총기로 쏴
인공지능과 자동화가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2025년에도 IT업계에서 대규모 해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글로벌 IT업계 해고 추적 플랫폼 레이오프를 인용해, 지난해 549개 기업에서 15만명 이상이 해고됐으며, 올해도 2만2000명 이상의 IT업계 종사자가 일자리를 잃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월 한 달에만 약 1만6084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들은 AI 도입과 자동화 가속화를 이유로 인력 감축을 단행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쇠퇴한 구도심에 새 숨을 불어넣고 전북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바꿀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