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의 공개 사퇴를 요구한 지 며칠 만에 급격히 태도를 바꿨다.1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탄 CEO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함께 회의를 가졌다"라며 "매우 흥미로운 자리였다"라고 밝혔다.이어 "그의 성공과 성장은 놀라운 이야기"라며 "탄 CEO와 내각 구성원들이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탄 CEO는 지난 2
대전도시공사가 ‘CEO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세대공감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에는 청렴소통 채널인 청렴루키, 청렴멘토단, 청렴마스터즈에서 선발된 1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토크 콘서트는 정국영 사장이 직접 커피를 내려 참석자들과 함께하며 청렴과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윤리적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특히 참석자들은 청렴 관련 경험 공유, 보직자의 존중과 소통, 세대 간 이해와 배려, 고위직의 윤리적 리더십,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8월 21일 14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철강‧조선‧자동차 등 3대 업종, 6개 기업 CEO*와 직접 만나 노조법 개정안
11시간전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은 ‘테크노CEO 과정 15기’를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15기에는 손영철 티엔씨글로벌 회장을 비롯해 울산 산업체 CEO와 임직원, 이채권 울산시 미래전략본부장을 포함한 공공기관 및 금융권 관계자 등 총 68명이 등록했다. 지난 1일 개강식에서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리더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이를 채우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 속에 겸손함을 지니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규 울산대 산업대학원장은 “테크노CEO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2일 경남TP 경남인공지능혁신본부에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AI 관리자과정’ 3회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진이 참여해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미지 분석을 활용한 불량품 검출, 품질 관리 등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듣고 AI 기술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AI 관리자과정은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CEO와
1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생·손보협회장 및 16개 주요 보험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 보험업계가 마주한 현안과 보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험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보험산업이 기업 성장과 사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기자금을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앞으로도 보험산업이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몇가지 의견을 전달했다.이 원장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부터 소비자의 관점을 우선
iM뱅크는 지난 22일 호텔수성에서 ‘제2회 iM 재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 일반 고객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인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의 ‘인구감소시대의 부동산 생존법’ 특강이 진행됐다. 박 위원은 인구 구조 변화, 고령화, 저성장 기조 등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흐름을 분석하고, 자산가와 실수요자가 주목해야 할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의 최고경영자인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24일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테더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 네트워크와 시장 지원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아르도이노 CEO와 한국 언론의 인터뷰는 처음이다. 테더는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가상 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테더의 시가총액은 1670억7289만달러에 이른다.채권 시장의 큰손이기도 하다. 올해 1분기 기
신한금융지주회사가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고 ‘2040 금융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들은 미래 고객과 사회의 변화, 미래 경쟁환경 전망, 임직원 역량 강화, 혁신적 사업 모델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진 회장은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기 위한 방법’을 묻는 말에 “신뢰는 한순간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행적의 누적”이라며 “인공지능 시대 개인·기업의 재산을 지켜주고 미래를 의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후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젠슨황 엔비디아 CEO가 만났다. 특히 이재용 회장과 젠슨황 CEO는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본회의에서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발언하는 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젠슨황 CEO와 나란히 앉아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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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정식 출시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는 2004년 PlayStation 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스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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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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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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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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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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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챗GPT에 자녀 보호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기능 적용 시 부모는 자신의 챗GPT 계정을 자녀 계정과 연동해 특정 기능을 제한하거나 대화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챗GPT는 청소년이 심각한 고통 상황에 처했을 때 자동 경고를 생성하며, 관련 기능은 전문가 조언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오픈AI는 이와 함께 민감한 대화를 전담 모델로 처리하는 실시간 라우팅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안전 지침을 보다 일관되게 적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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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미래형 전기 모터사이클 콘셉트를 공개하며 전기 바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BMW 모토라드가 전기 모터사이클 '비전 CE'의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기존 크루저 바이크가 낮고 무거운 크롬 디자인을 강조했다면, 이번 콘셉트는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이버펑크 스타일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구조적 캐노피와 4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해 헬멧 없이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눈 보호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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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 달리는 전기자전거…수상 전기자전거 '오터' 美 진출
스위스 수상 전기자전거 스타트업 오터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오터는 미국 남동부 지역의 한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고객들에게 자사 전기 수상 자전거 제품을 전시, 시연 및 판매할 계획이다.오터는 플로리다주를 미국 내 첫 판매 지역으로 선택했으며, 이는 연중 내내 활성화된 보트 문화와 광범위한 내륙 수로, 새로운 수상 스포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정이다. 오터는 전기 보조 자전거의 이점을 수상 스포츠로 확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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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준우승
인천중구청이 제3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모별이·김현진·홍세나·오혜미로 구성된 인천중구청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플뢰레 결승에서 서울시청에 26대 34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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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수원장안경찰서는 20대 A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일 오전 6시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인 10대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