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가 개교 71주년을 맞았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는 71년의 지혜를 품은 대학으로 서 있지만 숫자의 축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라며 “미래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교육, 지역혁신, 문화예술·웰라이프 특성화, 뉴헤리티지 구축을 통해 대학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함께하는 혁신으로 100년 대학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 최초의 사학인 목원대는 1954년 감리교대전신학원으로 출발했다. 감리교대전신학원은 전쟁르로 폐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