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마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4일 인천시에 따르면 호우·강풍특보가 발효된 지난 2일 중구 신흥동의 한 빌라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는 등 1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나무가 쓰러지고, 하수구가 역류하는 등 시민들이 한동안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이날 인천지역 호우주의보는 오후 4시까지 유지됐다. 누적 강수량은 지역별로 44.5㎜에서 63.1㎜를 기록했다.상황이 이렇자 인천시는 풍수해·폭염 대비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여름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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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7년까지 도양읍 등 8개 읍면에 광역상수도 공급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등 8개 읍·면 73개 마을에 오는 2027년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사업은 국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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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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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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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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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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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더) 경기패스 앱 없어요"··· 경기도, 유사 어플 주의 당부
2시간전
경기도민에게 대중교통비 일부 환급 혜택이 있는 '더 경기패스'를 사칭한 개인정보 유출·과금 유도 등 유사 애플리케이션이 기승하자 경기도가 대응에 나섰다.경기도는 "'더 경기패스'라는 이름의 앱은 없다. 더 경기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패스' 앱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더 경기패스는 K-패스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53%를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연령별 환급율은 19~39세 청년 30%, 40대 이상 20%, 저소득층 53%이다.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매달 대중교통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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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올해만 6번째
홍종락 기자 = 경북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가 발생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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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제외 의대 38곳서 수시 '등록포기자' 발생
2시간전
서울대학교를 제외하고 전국 의과대학에서 수시 등록 포기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 간 중복 합격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의대 정원이 증원됨에 따라 등록 포기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은 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개된 전국 39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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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제주 도두항 입항 예정이던 요트 연락두절...해경 수색
제주 도두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던 요트가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쯤 세일링요트 ㄱ호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인천광역시 요트협회 관계자로, ㄱ호 승선원들과 연락이 되지 않자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했다.ㄱ호는 지난 2일 대만에서 출항해 8일 오전 8시쯤 제주시 도두항으로 입항하기 위해 항해 중이었으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ㄱ호에는 한국인 3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항공기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ㄱ호에 대한 수색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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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발 제주 도착 예정이던 요트 연락두절 ... 한국인 3명 탑승
대만을 출발해 제주로 도착 예정이던 요트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당 요트에는 한국인 3명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만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레이디알리아호가 이날 오후 4시42분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인력과 3000t급 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 해상에는 남서풍이 초속 10~12m로 불고 있고, 파고도 최대 3m로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