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울산 지역 진보당 1차 후보 19명이 확정됐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3명 등 총 19명의 1차 지방선거 선출 후보자를 발표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알렸다. 기초단체장 후보에는 총 3명이 1차로 선정됐다. 남구청장에는 김진석 현 남구지역위원장, 동구청장에는 박문옥 현 동구의회 의원, 울주군수에는 강상규 현 플랜트 현장위원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진보당 후보로 나설 계획이다. 광역의원 후보도 3명이 1차에 뽑혔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