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양시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 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토론회를 25일 개최했다.2022년 8월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시는 관내 20인 이상 100인 이하 규모의 총 313개의 지식산업센터와 중소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노동자들의 휴게 환경을 조사하고 공동 휴게시설 수요를 파악했다.수집된 조사표 330개를 분석한 결과 ▲노동자의 점심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점심시간 중 30여 분 정도를 휴게에 활용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1일 제251회 제2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 청소·경비 근로자의 열악한 휴게 환경을 개선하고, 파주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파주가 자족형 도시로 자리잡는 데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을 지상 1층에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연면적 30㎡ 이하, 소화기 및 경보설비를 갖춘 가설건축물 범위에 휴게시설을 포함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휴식을
대전 대덕구 읍내놀이터가 주민과 아이들의 휴게 쉼터로 탈바꿈했다.대덕구는 읍내동에 위치한 노후 놀이터를 시설 및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읍내놀이터는 2008년 조성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회덕~읍내동 주변 휴게공간 부족으로 공원 이용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구민 의견을 반영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 개선에 나섰다.특히 공사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 이용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회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노후 된 ‘연희동 조경관리 근로자 대기실’을 신축, 현장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헌혈의집 신제주센터’를 이마트 신제주점과 롯데마트 사이에 위치한 청원빌딩으로 확장 이전해 4일 오픈한다.헌혈의집 신제주센터는 2018년 개소 후 지난 7년 동안 6만명의 헌혈자가 방문했으나 시설이 노후되면서 환경 개선과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제주도혈액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헌혈 참여를 위해 헌혈의집 신제주센터를 제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노형동으로 이전하기로 했다.제주도혈액원 관계자는“채혈 침대를 교체하고 헌혈자 대기 및 휴게 공간을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4 울산문화박람회’에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만1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보다 몸집을 키운 울산문화박람회는 확충된 휴게 공간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울산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3일 찾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부터 청년, 중장년층 등 2024 울산문화박람회를 찾은 연령대가 다양했다. 울산문화박람회는 지난해보다 커진 전시장과 부스 규모, 확충된 휴게공간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4 울산문화박람회’가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울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해 휴게 공간과 먹거리가 부족했다는 민원에 올해는 이를 확충했으며, 청년 및 MZ 세대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서는 지역의 공감대를 얻고 거버넌스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올해는 울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슬로건을 ‘내일의 울산, 문화로 도전!’으로
춘천시가 지역 목재 자원을 활용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먼저 춘천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의암공원 내 야외공연장을 조성하고 있다.의암공원 야외공연장은 지역 목재 사용을 촉진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공,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공연장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이며 야외 공연, 휴게, 전망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시설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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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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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시국선언 여고생들 조롱한 학생 6명 특정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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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이오텍 충주공장, CDMO 주요 허가 5종 취득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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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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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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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내년 공급 대상 학교 확대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공 급식 식재료 공급 대상을 내년부터 점차 확대한다.센터는 올해 학교급식 11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43개교, 2026년 97개교로 늘리고, 타 시군·공공기관 등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센터는 올해 시범 운영으로 기존 학교급식에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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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술학교가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했다.창원예술학교는 16일 김치 150㎏을 마련해 마산역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이웃사랑나눔회에 기부했다.창원예술학교는 미술과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활용해 머그잔·엽서·친환경 가방·텀블러·열쇠고리·마우스패드와 같은 굿즈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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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희망을 잇다] 김해 생림면행정복지센터 십시일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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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본 세상] 전두환은 윤석열 내란의 씨앗
윤석열 내란과 탄핵으로 엄중한 시기. 지난 12일 12.12 군사반란일을 맞아 광주 5.18민주항쟁 유가족과 부상자 등이 합천을 찾았다. 합천군 일원에서 열린 '12.3 윤석열, 12.12 전두환 군사반란 심판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자 온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전두환을 기리는 일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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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모두가 서울을 비출 때
이제야 한숨을 돌립니다.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가결해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습니다. 한 고비는 넘겼다고 봐야겠지요."지금 같은 비상 시국에 지역 언론이 무슨 할 일이 있겠어?"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온 국민 눈이 서울 여의도 국회로 쏠린 상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