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연재활원 상습학대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15일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연재활원 피해거주인들에 대한 지역 사회 자립 지원 대책 마련과 시설운영법인 및 시설에 대한 엄중한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이들은 “울산시의 미온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그 어떤 곳보다 민감해야 할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침해를 방치해 온 것에 대해 울산시장은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설운영법인에 대해 엄중한 행정처분을 하고 시설운영법인을 사회서비스원으로 교체하라”며 아직도 학대 당한 장소에 머물고 있는 피해거주인들의 지역 사회 자립 대책 마련도
셀트리온제약 등 7개 제약사가 의약품 공급 규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제약이 의약품 소량 포장 단위 공급 규정 위반으로 14일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1개월간 규정 위반 품목인 루알바정20밀리그램의 제조업무가 정지된다.서울제약 엘도비캡슐과 유니메드제약 레비드정, 휴비스트제약 올다운캡슐60밀리그램, 제뉴파마 히트코나졸정도 같은 규정 위반으
지난해 10월 공주시 소재 한 목장에서 16두의 말이 굶주린 채 방치되다 주변의 신고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참담한 상태로 숨을 거둔 말들도 일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사회와 동물보호단체는 즉각 현장을 찾아 응급진료 및 사료지원 등을 시행했고, 공주시에서도 현장점검 후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공조체계를 구축해
제주보건소는 지난해 4분기 소독업 관련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계 법령을 위반한 소독업소 11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전수 점검은 소독업소 122개소와,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소독의무대상시설 149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점검에서는 △소독업의 신고기준 △소독업 신고사항 변경사항 신고 △소독 실시사항 확인 △소독업자 및 종사자 교육 이수 등을 중점 확인했다.소독의무대상시설의 관리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상반기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로, 도내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모집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다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국 단위 프랜차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상반기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로, 도내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모집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다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
청주시는 5일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취미‧오락‧사행성 업소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신청 조건은 가격 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며, 영업장이 청결하고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등
대구시가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 식품 제조 기업의 역량 향상을 돕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식품 제조업소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대구지역 식품 제조기업이다. 다만,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유통 전문가 등으로부터의 기술 지도 △학교급식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방향성 설정 컨설팅 △집단급식소 종사 영양사
광주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들에게 사업 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관허사업 제한 대상자는 인·허가나 면허의 등록, 신고 등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건 이상이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사업자이다.이번 광주시의 관허사업 제한 예고 대상자는 936명이고 총 체납액은 40억9천700만 원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 부동산중개업, 이·미용업 등이다.시는 4월 중 관허사업 제한에 해당되는 체납자에게 예고문을 발송해 4월 말까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서 PC방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몇 년 전 새벽 3시께 여럿이 함께 방문한 손님들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들여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손님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가게에 들이닥쳤고, 신분증 조회 결과 모두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한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청소년들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채 훈방조치됐고 A씨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열흘 간 가게 문을 닫아야 했다. 이로 인해 A씨는 500만원가량의 매출 타격을 입었다.이렇게 나이를 속인 청소년을 들였다가 억울하게 행정처분을 받아야 했던 자영업자들이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북극전략펀드 조성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문대림 위원장은 지난 3월 ‘북극항로 시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를 통해 북극항로 구축의 필요성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극항로 구축 및 북극 자원 활용의 투자 가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써 ‘북극전략펀드’ 의 경쟁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정지훈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 사무총장과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는 각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업체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로 제주도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가 대상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도 관광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규 신청 외에도 오는 6월 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지정업체도 이번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를 받을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일부터 근로·사업 활동을 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저축에 일정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해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