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산성 발굴조사 성과 현장설명회가 7일 오후 열린다.함안군은 매장문화유산 조사기관인 중부고고학연구소와 함께 국가유산청 허가로 진행 중인 함안 칠원산성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이날 오후 3시 30분 칠원산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칠원산성 내성 동벽을 중심으로
함안군과 매장문화유산 조사기관인 중부고고학연구소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함안 칠원산성 발굴조사 성과...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기획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상주단체 풍물패 ‘청음’의 퓨전 음악 콘서트 ‘함안 메나리 프로젝트-열정’을 오는 6월 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선보인다.‘메나리’는 경상도와 강원도, 충청도 일부 지방에 전승되고 있는 민요의 곡조를 일컫는 말로 풍물패 청음은 ‘함안 메나리 프로젝트’를 통해 함안 지역의 농악, 농요 및 여러 민속예술을 키보드, 봉고, 오션드럼 등의 악기와 접목해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표현한다.‘소풍’, ‘아라리YO’ 등
함안 칠원교회가 16일 칠원읍사무소를 방문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손양원 목사 생가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칠원읍은 기탁금을 칠원지역 장애아동과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쓸 계획이다. /하청일
함안 명덕고는 지난 9일 전교생이 '발명' 등 14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한 후 탐구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탐구데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 가치와 인권, 대한민국이 처한 정치·경제적 문제, 관련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
경남도와 함안군은 국가유산청 ‘2024년 제1차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에서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시행계획이 31일 원안 가결되어, 하반기부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에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가야문화권을 포함한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권별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이 사업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경남 함안을 포함한 전국 4개 시군(함안, 강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기획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상주단체 풍물패 ‘청음’의 퓨전 음악 콘서트 ‘함안 메나리 프로젝트-열정’을 오는 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선보인다.‘메나리’는 경상도와 강원도, 충청도 일부 지방에 전승되고 있는 민요의 곡조를 일컫는 말이다. 풍물패 청음은 ‘함안 메나리 프로젝트’를 통해 함안 지역의 농악, 농요 및 여러 민속예술을 키보드, 봉고, 오션드럼 등의 악기와 접목해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표현한다.‘소풍’, ‘아라리YO’ 등 5개의 에
함안 대산농협이 지난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일조량 부족 피해 시설하우스 재배 조합원 50여 명에게 재해자금 9150만 원을 전달했다. 재해자금은 자연재해로 인정받아 정부·지자체로부터 받은 재해자금 4억 6300만 원 등 운용수익을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전달
함안경찰서는 지난 16일 함안 군북고 전교생 1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폭력 등 청소년범죄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놀이문화처럼 자리 잡고 있는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함안 지역 청소년들이 범죄에 휩쓸리지 않
함안 칠원중학교 하창승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하창승은 14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 60㎏급 파워리프트종합 지적 OPEN 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와 더불어 스쿼트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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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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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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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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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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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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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공제조합,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개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7월 31일까지 2개월 간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기초지자체 부문은 시·군·구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부문은 150세대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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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상주시
△중동면 윤해성 △안전재난실 고두환 △공보감사실 박지혜 △새마을체육과 우민혁 박종진 △보건소 천성민 김윤미 구진 △모동면 박종은 △상하수도사업소 이승민 △산림녹지과 이환구 △아이여성행복과 정선희 △건설과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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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교육감님, 105세 철학교수님
할아버지가 어떻게 살았는지“나도 오래 살았다. 오래 살았으니 머지 않아 움직거리가 어려울 날이 곧 온다. 그 날을 위해 나는 미리 아이들에게 당부할 일이 있다.”서울시교육감을 지낸 김상준씨의 ‘우리 집안 이야기’ 에 쓰인 글이다. 90쪽 분량의 가족사다. 아들과 딸, 손자·손녀들에게 아버지·어머니,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진솔하게 밝혔다.김 교육감은 강원도 이천에서 출생했다. 이북 지역이다. 1946년 월남했다. 6·25 피난시절 항도 부산 가교사에서 사대 국문학과를 나왔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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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툭툭 끊겼던 주민 유대에 끈이 생겼다
'185, 136, 127, 93, 100'. 최근 5년간 하동군에서 한해 태어난 아이 숫자다. 지난해 다소 늘긴 했으나 출생아는 해마다 줄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40%다.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하동군 인구(올해 5월 현재 4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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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지 선정, 공정과 상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계획 현장 발표를 가졌다.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의 매력, 6차례 정상회담 등 국제행사 경험 및 인프라 구비 등 인천과 경주와는 다른 강점을 내세우고 도민의 유치 열망을 전달했다. 이에따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과 관련한 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그동안의 심사와 실사를 통해 제주도의 APEC 정상회의 개최 능력과 개최지의 장점이 정부 실사단에 충분히 각인되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