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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에너지 전환을 현장에서 이끌어온 숨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 한국에너지대상’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 2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생활 속 절약 캠페인부터 신재생 기술 개발, 지역 공공건물 효율 개선까지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전문가들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였다.올해 시상식은 1975년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출발한 이래 47번째를 맞았다.오랜 역사만큼이나 상의 무게도 크다. 에너지효율대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11월 1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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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국에너지대상은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이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공헌한 단체·개인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진다.전기안전공사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안전성 강화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인프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충남개발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17일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는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보급 등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을 선도한 유공기관 및 단체에 수여된다. 도개발공사는 △공공주택 내 태양광ㆍ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적용 △건설현장의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 도입 △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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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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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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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의원 "지자체-교육청 '제각각' 운영 공공도서관, 업무 중복에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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