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주요 계열사 CEO 등 그룹 경영진과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 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AI,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등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국가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촉을 높이 세우고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다이날 회의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유정준 부회장, 서진우 부회장, 장용호 SK 사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유영상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