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오는 27일 논산시 부적면에 소재한 계백장군유적지 내 충장사에서 ‘2025년 계백장군 제향’을 봉행한다.이번 제례봉행은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논산문화원 권선옥 원장, 종헌관은 前 노성향교 박문규 전교가 맡아 봉행할 예정이다.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 사후 백제 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