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존층 보호를 위한 더 많은 조치 촉구 놀라운 위성 데이터에 따르면 성층권에서 오존을 파괴하는 염소의 양이 예상만큼 빠르게 감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상 장비와 위성의 데이터 세트를 비교한 최초의 과학자 그룹으로서, 랭커스터 대학교를 포함한 국제 팀은 예상치 못한 불일치를 발견했다.국제 팀에는 랭커스터 환경 센터의 대기
20시간전
"독일의 학자 테오도어 아도르노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파시즘보다 민주주의 속에서의 파시즘이 더 위험하다. 저는 이 말이 한국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봐요....
전북지역 교사와 학부모, 시민들이 악성 민원 학부모 처벌과 교권보호법 개정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4일 오후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일원에서 열린 '악성민원 처벌과 교권보호법 개정을 위한 범시민대회'에는 전교조 전북지부와 교원단체,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공동체를 파괴하는 악성민원인을 처벌하라" "교권보호법을 개정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극지연구소는 북극 대기 경계층의 오존을 파괴하는 브롬 가스의 새로운 자연 발생 기작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북극에서는 매년 봄, 대기 중 활성 브롬의 농도가 급증하는 '브롬 폭발' 현상이 관측된다. 브롬 가스는 지표면에서 1~2km 상공에 있는 북극 대기 경계층의 오존을 급격하게 파괴하고 대기 중 수은을 지표면과 바다로 내려보내는데, 이는 극지 생태계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 꼽힌다.브롬은 지구 바다 어디에나 미량 존재하지만, 브롬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9월 25일 벤처기업협회에서 중소벤처업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임 직후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현장 간담회’ 세번째 순서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기술탈취는 근절하고, 상생의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탈취 관련 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 및 법 집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병기 위원장은 “기술탈취는 단순히 개별 기업의 피해에 그치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동기를 해치며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파괴하는 시장의 구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헌 정당 심판론에 대해 “여당 대표는 걸핏하면 ‘해산’ 운운하며 야당을 겁박하고 모독하는 반지성의 언어폭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내란 정당’ 프레임을 씌워 야당 파괴, 보수궤멸의 일당 독재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혼용무도,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게 만든 퇴행과 역류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정치는 협치를 파괴하는 거대 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을 향해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한 대통령실 속기록 수정 논란에 대해, 이 대표는 “기록 조작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직격했다.이준석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록은 민주주의의 블랙박스다. 이를 권력의 입맛대로 수정하려는 것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강 대변인의 행위는 대통령 권력을 등에 업고 호가호위하려 한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앞서 강유정 대변인은 지난 15일 조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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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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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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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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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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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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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지원
KB금융그룹이 전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KB금융의 대표 금융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지원 사업으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풍요를 느끼고,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의 힘을 체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B금융은 KB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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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국세청 압박받는 'LG 맏사위' 윤관… 장세주 회장 전철 밟을까
'LG가 맏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한미 양국 국세청의 집중 조사를 받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에 미 정부를 상대로 '소환장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미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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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 시달리다 숨진 인천 특수교사, 11개월 만에 순직 인정… 교육계 ‘반색’
격무에 시달리다 숨진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11개월 만에 순직을 인정받았다. 교육계는 “고인의 희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는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28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지난해 10월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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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 노후 생활비 월 350만…실제는 230만원·60%는 연금
한국 가구가 생각하는 적정한 생활비보다 실제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3분의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가구가 생각하는 노후 적정생활비는 월 350만 원, 최소생활비는 71.0%인 월 248만 원이었다. 현재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 정도를 고려할 때 조달 가능하다고 본 금액은 월 230만 원으로 적정생활비의 65.7%에 그쳤다. 가구 유형별 조달가능금액은 부부가구가 월 257만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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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도 12대 핵심 안전수칙 함께 즐겨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26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지원동 신축공사현장에서 ‘5대 중대재해, 12대 핵심 안전수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와 송석진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무동 교육장에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