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는 18일 서귀포시 제주남원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감귤수확기 절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마무리하며 ‘감귤지킴이 특별방범 해단식’을 개최했다.남원파출소는 감귤수확기 특별방범기간인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관내 9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매일 야간 감귤지킴이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남원읍 관내에서는 감귤 등 농산물 절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김재호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남원읍이 제주도 감귤의 대표 생산지인 만큼 감귤지킴이 특별방범 활동과 같은 민·관 공동체 치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