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성희롱 사건으로 해체됐던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재창립 과정에서 두 개 단체로 갈라섰다.충북청주경실련의 대안 시민단체 창립추진 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창립발기인 대회를 열었다.위원회는 “성희롱 사건 당시 주요 직책을 맡고 있던 사람들이 재창립을 준비 중이고 진행 상황이나 발기인 명단 등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공정과 정의가 실현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북청주경실련의 대안 시민단체인 ‘공정한세상’을 창립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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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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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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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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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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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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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지 10선에 포함된 '장수 치유의 숲'…개관 3년만에 '원톱'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장수 치유의 숲'이 전북의 웰니스 관광지 10선에 포함되는 등 개관 3년 만에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장수군은 전북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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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Q1 실적‥"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성장 지속"
동원F&B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 1,948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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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바라카 원전사업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 헌정‥"대한민국 원전 수출 역사 새로 써"
한국전력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전은 4월 29일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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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인한 축사 화재 예방…사각지대 없앤다
충청북도는 축산농가의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4월 22일 밝혔다. 최근 축사 내 전기설비 과부하와 노후화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도내 축사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40건에 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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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경찰 수사 착수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일본 출장 당시 항공료를 부풀려 예산을 부당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사안시의회는 물론 여행업자 누구도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던 의혹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신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가 시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사기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시의원 등 11명은 지난해 5월 일본 출장 당시 비즈니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