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이용해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를 하는 치유농업이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농업이 지방과 농촌 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 포항시에는 ‘소풍’과 ‘놀팜’, ‘맘껏 놀자’ 등 3개의 치유
내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와 전라권, 경남권에 내리는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27~28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남해안 20
다이어트 관련 댓글들을 보면 항상 싸우고 있는 두 세력이 있다. “지방이 살찌는 주범이야”라고 하는 사람들과 “탄수화물이 문제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느 쪽이 맞을까?첫 번째, 칼로리 밀도는 같은 무게면 어느 정도의 칼로리가 저장되는지를 보는 건데 지방은 1g에 9kcal가 들어갈 수 있고 탄수화물은 1g에 4kcal가 들어간다. 같은 무게라면 지방이 2배 이상 살이 찔 것이다.그런데 밀도만 문제일까? 탄수화물 중에 좋은 탄수화물인 식이섬유는 흡수되는 칼로리도 0에 가깝고 혈당도 안 올리니까 잠깐 비켜 있으라고 하고 진짜 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해당 법안은 보건복지위 소관의 지역 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의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지역 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은 지방과 의료 취약지의 의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의대·한의대·치대 입학생 중 지역 의사 선발 전형으로 선발된 사람은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복무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의사 면허가 취소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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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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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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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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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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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들이 공항에서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원칙적으로 유가족은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해야 한다.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는 예외가 인정돼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지원반은 시 외국인복지센터, 공항 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 유가족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이후 시는 시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2개 조 6명으로 구성해 공항부터 인속·차량 지원으로 유가족대책반에 인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