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가을철 고질적인 주차대란이 일어나는 울산 울주군 배내로 일대 교통 해소를 위해 울주군이 주차장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20일 군에 따르면, 배내로 일대는 매년 7월부터 11월까지 주차대란이 절정에 달한다.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일대는 철구소 계곡, 간월재 등산로 입구 등이 위치하고 있다.이에 매년 여름·가을철이면 수많은 방문객이 몰린다.여름철인 7월이면 오전 8시부터 이미 철구소 일대 노상·공영주차장은 만차다. 억새철을 맞은 10월 현재 배내1·2공영주차장은 평일에도 오전 9시면 주차장이 만차, 주말에는 오전 7~8시부터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