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1일 오전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개관식을 열고 대한민국 육상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는 한국 육상의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와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첫 공식 일정으로 ‘2025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60여 명 해외 교육생이 참석해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