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19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해 정민구 의원, 임정은 의원, 현지홍 의원, 양용만 의원, 양홍식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6부터 22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제426회 임시회 회기 중에 도정질문 3일, 교육행정 질문 2일로 5일간 실시되며,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1명, 교육행정 질문 11명으로 총 33명이 나서게 된다.질문ㆍ답변 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도정질문 첫날인 4월 16일 개의하는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김승
찬반 논란을 빚은 제주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향후 재추진 시 도민들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우려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4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기후환경국 등을 상대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현기종 의원은 “수년 전 관광산업이 호황일 때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얘기가 나오니 ‘왜 찬물을 끼얹으려고 하냐’며 관광업계가 반발했다. 그런데 관광업계가 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를 매각한 후 제주도교육청에 설립자 변경 승인을 신청하면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정민구 의원은 “JDC의 7대 선도 프로젝트 중 성공한 게 제주도가 무상으로 토지를 줘서 조성한 영어교육도시인데, NLCS jeju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한라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추진 의견이 제시되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강하게 거부하면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제주도의회는 16일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오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강상수 의원은 “오 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관광용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계획이 내년에서 2026년으로 연기됐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의 지적에 오 지사는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지구 지정과 관련된 제도 개선이 최근에야 이뤄지고 있다”며 “
제주제일중학교와 제주중앙중학교, 제주동여자중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등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 중학교 4곳을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이 우선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제42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오승식 의원은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권고안을 김 교육감에게 전달했다”며 “또 지난 8일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포럼에서도 ‘남녀공학 전환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이며, 원거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매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 지도감독을 요청했다.제주도의회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오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가 감정평가액으로 매각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며 “그러나 JDC는 감정평가액으로 매각 시 지금 협상하고 있는 곳에서 매입을 포기할 수도 있고 추후에 민간 매각이 어려울
▲김창식 의원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내실화를 위한 도정 역할 강화 방안은. 첫째부터 출산육아지원금 지급 등 출산 장려 문화 확산 방안은. 제주시 ‘문화도시특구’ 지정 실패에 대한 대책은. 시범바다목장화 이관·운영 문제에 대한 의견은. 시민복지타운광장의 공원화 등 재구조에 대한 견해는.▲한권 의원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및 청년참여기구 운영 내실화 방안은. 민생경제 관련 재정 집행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은. 행정 혁신 관련 정책실험 등 정책혁신방법론 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을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정면충돌한 것은 물론 도의회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제주도의회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송창권 의원은 “환경보전분담금에 대해 2012년에도 치열하게 논의했는데 그때 관광객 수가 900만명이었다. 기저효과 때문에 2016년~2017년 관광객이 1500만명이어서 1300만명이 많이 떨어진 것처럼 생각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강경문 의원은 “오 지사는 후보 시절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한다는 측면과 원인자 부담의 원칙을 강조하며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을 공약사항으로 넣었다”며 “그러나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한 발 물러섰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2022년에 1인당 환경 관련 세출액을 보면 제주가 약 104만원으로 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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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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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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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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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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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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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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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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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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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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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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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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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추경 12개 사업 75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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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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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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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