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경기 남부와 충청권의 주요 호수공원 저수지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점검은 대전시, 수원시, 화성시, 평택시, 청주시, 서산시 등 6개 지자체 관내에 있는 10개의 호수공원 저수지를 대상으로 7월 초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다.이번 점검은 최근 개정된 ‘저수지・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된 법률은 농업용수 공급 용도가 폐지되거나 기존의 용도가 변경돼 호수공원으로 이용되는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의무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