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 배러 퓨처 플래닛’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는 KT&G 서울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해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 참여한 김도훈∙김영훈 작가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생태계 위기와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 동물들을 표현한 조형 및 회화 작품 10점을 선
돌과바람문학회가 최근 14번째 작품집으로 '돌과바람문학' 2024년 봄호를 펴냈다. '돌과바람문학' 2024년 봄호에는 회원 창작품으로 시 74편, 동화·단편소설 3편, 수필 7편 외에 논단, 시창작 지상강좌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창작시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거나 부모와 자식 간의 정, 개발바람에 잃어가는 고향에 대한 아쉬움 등을 비롯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시로 담아내고 있다. 산문으로는 어릴 적 경험으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어린이가 바다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읽으면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올해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이 7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국내외 영화제에서 활약을 펼친 충무로 새로운 스토리텔러 이상학 감독에 대한 관심과 , 등 화제의 독립영화 제작진까지 영화에 참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다.이상학 감독은 단편 영화 로 첫 데뷔,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대구단편영화제
인천 청년의 부채는 전국 1위 규모다. 주택, 학자금 같은 유형의 청년 부채가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가장 높다. 이제 막 사회로 첫발을 떼는 청년기부터 쌓인 부채는 청년을 빚의 굴레로 밀어 넣는다.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주기에서의 큰 전환을 마주해야 하는 청년에게 큰 규모의 부채는 걸림돌이다. 이에 인천일보는 세 차례의 기획 기사를 통해 부채를 진 인천 청년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인천 청년의 부채가 유독 많은 원인과 그 해결책을 살펴보고자 한다.인천 청년 부채 규모가 전국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큰 부채 규모가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 굿 이너프 텍사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룬 성과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온은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2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단합 및 재충전을 위한 2024년 활동지원사 미니운동회 '와글와글'을 개최했다.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은행 및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미니운동회에서는 활동지원사 40명을 비롯해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게임 및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2009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는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심신안정 및 업무
22일 오후 1시반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빗길에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만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버스가 커브길을 돌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