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 프로젝
중부뉴스통신 = 오산도시공사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동의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위해 11월 5일 ‘2025년 교통약자 조금 느린 여행’ 프로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31일 수서역 승강장 대기공간을 스트레스 치유 플랫폼으로 구성하는 공공디자인 실험에 나섰다.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에스알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사회공헌센터 협업으로 진행된다. 대기와 이동의 기능적 장소인 열차 승강장을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활용하여 철도이용객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까지 꾀한다는 목표다. 특히 대기행태 변화, 사회적 활동 증가율, 공간 만족도 등의 사
카카오모빌리티가 판교 사옥에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요청으로 성사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사람·사물·서비스 등 이동의 모든 영역을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동 효율과 서비스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는 유럽연합 내 교통 및 관광 분야의
세포가 스스로 방향을 정해 움직이는 원리를 규명, 암 전이의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단서가 제시됐다.KAIST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조광현 석좌교수 연구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이갑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세포의 ‘자율주행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연구팀은 세포 안에서 단백질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징 기술 ‘INSPECT’를 개발했다.이 기술을 이용해 세포가 스스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를 정하는 내부 프로그램의 원리를 밝혀냈다.연구팀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플라잉카 'A868'을 공개하며, 도시 간 항공 이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허샤오펑 샤오펑 최고경영자는 "A868은 단순한 플라잉카가 아닌, 효율성과 유연성을 갖춘 저고도 항공기"라며, 차량이 아닌 비즈니스 여행과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에 최적화된 설계를 강조했다. 2026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 A868은 500km 비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 360km/h를 자랑한다. A868은 6축, 6프로펠러, 2개 전력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은 3일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친 자리였다.현장은 복지·의료·문화 체험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 운영돼 어르신들이 이동의 불편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은 생활 속 즐거움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려식
지난 2023년 소득계층 이동성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소득 고착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하위 20% 10명 중 7명, 상위 20% 10명 중 8~9명은 다음 해에도 같은 분위에 머물러 계층 이동의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국가데이터처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국세청 소득자료 등 행정자료를 결합해 약 1100만 명의 소득 변화를 연도별로 추적하는 패널 통계다. 지난 2023년 기준
지난 10월 20일, ‘조류의 국제공항’으로 불리는 중국 산둥성 둥잉 황허삼각주의 생태 사진전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이자 철새 이동의 주요 중간 기착지인 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의 풍부한 생태적 가치를 사진으로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했다.전시회에서는 가이드가 작품을 설명하며 내빈들의 이해를 도왔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장엄한 풍경과 흰왜가리, 동방황새, 두루미 등 희귀 철새의 서식과 이동 장면이 담긴 사진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한·중 양국어
서울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장애인 친화 이·미용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양천구 등록장애인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양천구 관내 등록장애인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생활 편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김수진 의원은 “장애인들은 신체적 제약, 이동의 어려움, 사회적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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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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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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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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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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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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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연 학교로 찾아갑니다
충청대학교 RISE사업단의 ‘K-Culture1365’ 프로젝트가 11월 도내 곳곳의 고등학교를 찾아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교를 찾아 수준 높은 보컬과 밴드,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이번 여정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충북 지역의 문화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RISE사업 일환이다.전국적으로 산업·기술 중심의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실제 공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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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주민·유학생 ‘취업매칭 데이’
구미시는 12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외국인주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Work in GUMI 취업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개 지역중소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300여 명 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기업인사 담당자와 1:1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비자상담, 면접용 메이크업,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메가버시티 연합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VR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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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 “범죄단체인 줄 몰랐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몸담았던 조직원 2명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2일 대구지법 형사11부 이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와 B씨의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서 이들은 “범죄 활동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거나 “조직이 범죄단체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이들 2명은 지난 2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가입해 조건만남이나 주식투자 유도 콜센터 직원으로 활동하면서 피해자 2명으로부터 1억9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지난 3월 법인 명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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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규제 철폐 … 경쟁력 높여야”
올해 고교학점제가 처음 시행된 가운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0명 중 7명이 제도 폐지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제도 만족도는 물론 과목 선택권에서도 다수가 부정적 응답을 내놨다.종로학원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1 학생 및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고교학점제가 바뀐다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72.3%가 ‘폐지’라고 답했다.이어 ‘축소’, ‘현행 유지’, ‘확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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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 높이려면 등록금 인상 학교에 자율성 줘야”
우리나라 대학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등록금 관련 규제를 철폐해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최근 열린 ‘KEDI 교육정책 국제세미나’에서 기조 발표자로 나서 “유럽 국가별 고등교육 경쟁력과 대학생 1인당 지출을 비교해 보면 지출이 많을수록 경쟁력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원장은 “고등교육기관 투자 규모를 미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연간 23조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미국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