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서동아리 ‘벽돌집’에서 함께 책을 읽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벽돌집’은 혼자 읽기엔 부담스러운 두꺼운 책을 여럿이 함께 읽어나가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풍성한 대화를 통한 사고 확장과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개설된 독서동아리다.동아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애월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마리아 포포바의 ‘진리의 발견’을 중심으로 다양한 읽을거리와 함께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IB와 문해력’을 주제로 오는 5월 31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IB 교육 과정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적용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교육과정으로, 현재 제주에서는 애월중학교를 포함한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IB 교육 과정과 문해력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자녀의 통합적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 모델을 실습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IB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워크숍은 서울중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경계식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포함한 시민들이‘사회적 경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고, ‘식물’을 매개로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함께 경험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프로젝트는 조경학을 전공한 ‘경계식물 프로젝트’의 저자 박진아 작가가 ▲경계 글쓰기, ▲경계를 넘을 씨드볼 만들기, ▲우리동네 씨드볼 지도 제작, ▲생 쓰레기통 만들기 등 4가지의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
제주시 애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애월도서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룬 ‘함께 자라는 시간: 그림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문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애월도서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룬 ‘함께 자라는 시간: 그림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문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영주시는 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장기요양요원의 직무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 내 스트레스 이해와 관리,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예방, 기관
강원 고성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1명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일자리 사업은 지역 자원 활용과 지역 공간 개선을 목표로 총 22개 세부사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관내 각 지정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성군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합계 4
한국전기안전공사는 4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2층 국민홀에서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시 긴급 재원 확보를 위한 ‘자원 공유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보자원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복구의 신속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협약을 통한 기관간 공동 협력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에는 △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용 정보자원 공유·지원 △ 대국민 정보서비스 제공 및
강원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가 공동 추진한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이 8박 10일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월 31일 무사히 귀국했다.이번 탐방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34명이 참가하여 스페인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유럽 문화와 예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드리드, 톨레도,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의 대표적인 도시를 방문하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역사 현장 탐방에 참여했다.탐방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알칼라 대학교 공식 방문 ▲마드리드 왕궁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