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량리역 광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2025 동대문구 청년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청년.ZIP 동대문구에 다 있다’ 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동대문구청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이 공동 주최해 청년 정책 홍보, 청년 특화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청량리역 광장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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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요리와 봉사를 결합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모여밥’의 2기 참여 청년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여밥’은 청년의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성취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여까지 아우르는 커뮤니티 사업이다. 청년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음식을 지원한다.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모여밥 1기는 총 누적 17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전달하며 지역사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청량리역 광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청년주간행사 ‘2025 동대문구 청년축제’를
서울 동대문구는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청량리역 광장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청년주간행사 ‘2025 동대문구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청년.ZIP 동대문구에 다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원하는 공간·기회·활동이 모두 담긴 동대문구를 표현하며, 청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약 500여 명의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현장을 활기와 열기로 가득 채웠다.청량리역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관과 체험 부스
이강숙 동대문구의회 의원이 지난 11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동대문구청의 안일한 행정처리를 향해 연발 비판을 가했다. 청년센터 이전부터 예산 낭비성 사업까지 구청의 무계획적 행정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신중하지 못한 임기응변식 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청년센터 이전 계획,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장 큰 쟁점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이전 문제다. 2021년 시비 14억원으로 조성된 센터가 청량리역 개발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구청의 준비 부족이 도마에 올랐다. 예정대로 추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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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7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외국인 청년 문화 교류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두둠 피플’의 다섯 번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두둠 피플’은 6명의 한국인 리더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동대문구의 매력을 체험하고 알리는 글로벌 브랜딩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구의 문화‧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친밀한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이번 활동에서는 중국, 러시아, 우즈베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영등포문화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영등포 청년축제 ‘청년빛날, Young-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와 영등포문화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기획단’을 모집해 슬로건 선정부터 부스 운영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의미가 크다.행사는 ▲청년 동아리 공연 ▲명사 특강 ▲축하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중부뉴스통신 = 서울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5주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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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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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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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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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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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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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 ‘거주요건’ 부활
대구시가 지난해 폐지했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거주요건’을 부활시킨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대구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부터 응시자의 거주요건이 다시 적용된다. 대구시는 불과 1년 만에 공무원 임용 정책을 뒤바꾼 배경에 대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당초 정책 취지를 온전히 실현하기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었고, 이로 인해 여러 비판에 직면하는 등 부작용이 더 컸다는 것. 대구시가 내세운 임용 정책 변경의 핵심 이유는 지역 청년의 역차별 해소다. 실제로 서울시를 제외한 타 시·도가 임용시험 거주요건을 유지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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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낙양동 130-4번지일원에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총공사비 5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96.28㎡,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지어진다.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2층에는 중대본부, 직원휴게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실로 구성되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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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한도 상향’… 추석 연휴 군민 장바구니 부담 던다
울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명절 성수기에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탠다.할인율은 10%로, 군민 1명이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울릉군은 올해 현재까지 약 1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20억원 가량을 추가로 풀 예정이다.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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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표 농축특산물, 서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서울광장이 구미 농축특산물로 가득 채워졌다. 구미시는 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열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미에서 생산된 농축특산물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구미 농식품의 소비기반을 수도권으로 넓히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 이번 페스타는 ‘구미를 만나요, 9味가 맛나요’라는 주제로 △농산물 판매관 △G푸드 판매관 △한우 시식·판매관을 운영하며 50여 종의 다양한 농축특산물을 선보였으며, 구미한우, 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등 구미를 대표하는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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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붕괴로 얼룩진 구미 원평2지구, 도시의 미래를 위협하다
구미 원평2지구 재개발 사업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단순히 한 사업장의 고유한 문제로 치부하기 어려운 묵직한 경고를 던진다. 2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 돼 온 이 거대 프로젝트가 신뢰의 붕괴와 극한의 갈등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이는 재개발이라는 도시 재창조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원칙들이 무너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재앙적 결과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고지가 바로 앞인데 지난 8월30일 조합은 관리처분 총회를 앞두고 비대위측이 8월23일 전격적으로 조합장 이하 전 임원들을 해임했다. 갈등의 근원에는 시공사의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