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모두 12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분량이 크게 줄면서 전체 분양 물량은 작년 하반기에 비해 13% 정도 감소했다.19일 부동산R114의 하반기 분양물량 집계에 따르면 오는 7∼12월 분양 물량은 총 11만9751가구다. 7월 1만7806가구, 8월 1만4131가구, 9월 2만6681가구, 10월 3만605가구, 11월 2만426가구, 12월 1만102가구 등으로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가을철에 물량이 몰렸다.하반기 전체 물
6월 수도권 분양시장에 큰 장이 열린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온 분양예정 단지들이 대거 공급에 나설 전망이다. 3월 청약홈 개편, 4월 총선을 비롯해 시장 분위기와 분양가 승인, 공사비 등의 문제로 착공이 지연됐던 곳까지 더해지며 6월에 물량이 몰렸다.수도권 분양시장은 분위기가 좋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유보라’ 등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기 성남시 ‘엘리프남위례역에듀포레’, 인천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검단Ⅲ’ 등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곳도 다수 분포한다.반면, 기대 이하의
최근 인건비·원자잿값 등의 공사비 증가로 분양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9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고,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3만3912가구로 작년보다 40%나 급감했다. 올해 분양 물량도 작년보다 크게 줄면서 향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따른다. 이 같은 주택 공급 부족 문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면이나 조경 등 아파트의 장점을 적극 도입해 주거 만족도가 높고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경우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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