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난방기구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지난 24일 오전 6시4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서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인도 위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탑승객 등 9명 중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
경북 영주시 풍기읍 한 단독주택에서 지난 13일 오후 8시16분쯤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
영주시 풍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6분께 주택 내에서 사용 중이던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즉시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는 오후 8시 44분께 완전히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공공기관 주도의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한전KDN은 지난 22일 전남 순천시 왕지동 인근에서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 대비 신속대응팀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국 사업소에서 시행 중인 철탑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추락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훈련은 철탑 전선 이설 작업 중 상부 작업자의 부주의로 낙하한 공구
울진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 가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재처리용기를 보급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와 높은 난방 효율의 이점 때문에 농어촌지역의 많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사용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산불이 매년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우선 2025년 봄철까지 관리한 1014가구를 기준으로 사용가구 현행화를 실시해 관리대상을 파악했다. 가구별 위험요인(연통관리, 인화물질 관리, 소화기 및 재처리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화재가 잇따랐다.청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59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남성이 손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건물 66㎡와 집기류 등을 태워 318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같은 날 오후 8시53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사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2개 동과 내부 설비 등을
영덕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 화재예방대책을 겨울철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화목보일러 화재가 급증하고 있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2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2건으로 전체의 78.6%를 차지해 사용자 안전관리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소방당국은 지난 봄철 집중 예방 활동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충북 단양소방서는 지난 4일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하며 단양 소재의 농촌스마트혁신센터를 방문해 현장지도에 나섰다.이번 화재예방안전컨설팅은 화재 발생이 잦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공사장의 화재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며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현장지도 내용은 △임시 소방시설 배치 여부 및 점검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지도 △화재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 지도 등이다.엄재웅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대형 화재의 취약한 시기인 만큼 공사장 관계자 모두가
구미소방서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캠핑장 내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난방기구 관련 사고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며, 텐트 안에서 불꽃형 난로 사용, 가스·연료 누출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점화하는 경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지 않거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을 가까이 두는 부주의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위험 요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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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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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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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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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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