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5분쯤 서구 불로동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베란다 일부가 그을렸고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돼 소방본부 추산 약 69
인천 영종도 골프장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5분쯤 중구 운서동 원더클럽 클럽72 골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골프장 내 나무 일부가 탔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출입 통제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아 치매환자를 숨지게 한 요양원 관계자들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요양원장 A씨와 요양보호사 B씨에게 각각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1월 A씨가 운영하는 청주의 한 요양원에서 지적장...
도내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자연발화 잠재 위험성을 발견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3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에서 식용유 관련 화재는 73건으로 집계됐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57건다.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고 인화점과 발화점의 차이가 매우 적다는 특징이 있다고 소방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자연발화 성질을 갖고 있어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불이 붙을 수 있으며, 화염을 제거하
풍성하고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단순한 부주의로 매년 적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에 방문할 때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까?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한우세트나 과일 상자를 선물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번 추석에는 그 어떤 선물보다 중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즉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같은 소방시설은 그 어떤 고가의 선물보다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을 담고 있다.특히 명절에는 가스레인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서서히 선선해지고 추석 연휴를 앞두면서 가정에서 음식 조리 시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 증가한다. 주택에 소방시설이 없을 경우, 화재 시 당황하게 되고 이는 큰 재산피해 또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적인 조작으로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효과를 내는 소화기와 연기 감지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소화기는 제조일자 기준으로 내용연수는 10년이며, 압력게이지는 녹색을 향하고
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소중한 명절날 우리는 예상치 못한 화재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실제로 명절 기간 동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입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기본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합니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이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고음을 울려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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