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 A씨는 겨울철 한파로 아파트 매립 배관이 동파해 누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아래층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형진 의원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경기 기후보험 사업 예산 집행과 홍보 계획
ㄱ 씨는 여드름을 치료하고자 찾은 병원에서 상담실장 ㄴ 씨로부터 고가의 피부미용 시술을 함께 받으면 여드름 치료비를 포함해 모든 비용을 보험으로 처리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ㄴ 씨는 병원에서 ㄱ 씨가 무좀을 치료한 것처럼 서류를 발급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실손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나손해보험은 운전자들이 겪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데이 운전자보험’의 보장 범위를 넓혔다고 4일 밝혔다. 원데이 운전자보험은 최소 1일에서 7일까지 일단위로 가입 가능한 보험으로, 이번 개정을 통해 단기 운전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하고자 했다. 먼저, 도로
전세주택의 누수 원인이 임차인이 관리할 수 없는 건물 구조상 하자 등에 있다면, 임차인이 가입한 보험으로 보상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유의사항을 당국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공지했다.16일 금융감독원은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보험 분쟁(누수·화재 등
특수학급 교사들이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등을 위해 학생들을 자신의 차량으로 수송하고 있는 현실이 드러나면서 안전과 과중한 업무 부담 문제가 제기됐다. 최근 5년간 특수학급 학생 수는 약 23% 증가한 반면, 수송을 위한 공적 시스템은 미비해 현장 교사들이 개인 차량과 보험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특수학급 운영에 대한 구조적인 지원 강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전국 시·도별 특수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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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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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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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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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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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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