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들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천시의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률이 당초 기대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만족도가 높음에도 아직 드론 배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주민이 많지 않아서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월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배달용 드론이 옹진군 덕적·소야·문갑·
환경부와 서울시가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신속히 전환하기 위해 뜻을 모은다.양측은 이를 통해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환경부와 서울특별시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7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한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케이알(
충북경찰청의 오토바이 보험사기 일당 183명 무더기 검거는 그동안 소문으로 나돌던 배달오토바이 고의 교통사고가 사실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특히 이번 보험사기를 통해 배달용 오토바이 종합보험료가 자동차보다 월등히 비싼 점, 보험회사의 오토바이 보험가입 기피 등 보험제도의 현실적 문제도 드러났다.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오토바이 보험사기의 수법을 살펴본다. 배달 오토바이 보험사기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고의 교통사고 후 보험금 청구오토바이 교통사고는 보험회사의 조사 직원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 사고접수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취약 계층 노인들의 도시락을 배달할 새로운 차량이 마련됐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은 5일 시민 200여명과 함께 북구 희망공원에서 차량 후원 달성 감사의 날 ‘선배 시민이 이뤄낸 인생 한컷!’ 행사를 개최했다. 북구노인복지관은 기존 도시락 배달 차량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이 배달 차량 후원 모금을 주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선배 시민들이 1582만3423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후원금으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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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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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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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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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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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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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발달장애작가 전시 ‘열린행성프로젝트’ 콜라보 기념 이벤트 실시
노루페인트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열린행성프로젝트 2024-국제교류전’과 콜라보를 기념해 초대권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노루페인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를 함께 가고 싶은 친구 아이디를 태그한 후 댓글을 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노루페인트는 전시 공간 연출을 위해 자사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순앤수’를 협찬했다. 또 공간별 사용되는 컬러 컨설팅을 통해 예술가들의 특별한 세계관과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열린행성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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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士초대석] 한국VE연구원 현창택 이사장
한국VE연구원 현 창 택 이사장 “CM이 똑바로 서야 K-건설 도약합니다”공정성·투명성은 CM 핵심… 사회적 물의 반성해야K-건설 재도약 위해 CM혁신운동 전개할 때 “작금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는 위기입니다. 새롭게 일어서지 못하면 추락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한 시점에 처해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될 것입니다.”대한민국에 CM이 도입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역할을 맡아 온 한국VE연구원 현창택 이사장. 그가 2024년 11월의 ‘명사초대석’ 주인공이다.지난 2월 대학교수직을 정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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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23일 개최된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원 방화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920억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각 사의 지분율은 각각 50%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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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社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독점공급합의서 체결
포스코이앤씨는 20일 송도사옥에서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가 100% 출자한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독점공급합의서를 체결했다.‘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상에 발전용량 750메가와트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연간 약 4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에퀴노르는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설계, 제작,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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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흥행 주도 ‘브랜드 대단지’ 1만 1천 가구 분양
연말 분양시장에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가 대거 공급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에는 1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총 17개 단지 1만 8,58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이중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대단지로는 11개 단지 1만 1,65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권역별 물량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7개 단지 7,08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지방광역시 2개 단지 2,270가구 ▲그외 지방 2개 단지 2,299가구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