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포항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2시간 만에 진화됐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산 0.3ha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19대, 헬기 4대를 투입해 오후 1시30분께 화재를 진화했다.포항시는 한때 주민 대피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도내 낮기온이 33~34도를 보이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진주성 안 나무 밑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웅교기자
홍천소방서는 홍천강 일대에서 구조대원 인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5월 특별구조훈련의 일환으로 수난구조훈련을 21일에 실시했다.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홍천에서 발효된 태풍주의보 및 경보는 6건으로, 이와 관련된 풍수해 현장활동 건수는 279건에 달했다.이처럼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및 내수면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현장대원들의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제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119구조대장 유호창 등구조대원 15
남해군은 29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동면 원천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발효된 유엔 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수산유관·기관단체 및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식전행사에서 2023년 경상남도 최초
남해군은 29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동면 원천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발효된 유엔 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수산유관·기관단체 및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식전행사에서 2023년 경남도 최초로
남해군은 29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동면 원천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발효된 유엔 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수산유관·기관단체 및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식전행사에서 2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지난 12일 공사직원 및 봉산면사무소, 지역 농협은행 직원, 합천농협 여성대학 회원 등 41여명이 참여해 합천군 봉산면 노곡리에 위치한 양파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유관기관 및 합천농협 여성대학 회원과 함께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에 양파농가는 금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구 중구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0일 이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와 길목에 살수차를 운행한다.폭염특보 발효 시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중앙대로와 태평로 등 13개 노선 33.3km 구간에 오전 1회·오후 2회 총 2대의 살수차를 왕복 운영하며 폭염에 대응할 예정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더위가 물러가는 9월까지 시민 불편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글로벌 주요 국가 가상자산 정책 현황 및 시사점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유럽연합 미카 규정을 비롯해 싱가포르, 영국, 스위스 사례를 다뤘다.EU MiCA는 2023년 6월 발효된 가상자산 관련 관할권 간 규제 및 감독 프레임워크로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확립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MiCA는 유틸리티 토큰과 화폐형 토큰에 대해 발행 및 서비스 제공 시 그에 맞는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MiCA 규정은
이번 주말 울산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5일 소나기의 영향으로 폭염 특보는 해제될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15일까지 낮 최고 기온이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오존도 강해 나들이 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고,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 주의하는 게 좋다. 특히 14일까지 폭염 특보가 발효된 울주군은 최고 체감 온도가 33℃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에 발효 중인 폭염 특보는 15일 소나기 등 강수로 인해 기온이 내려가며 해제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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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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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북미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강화하고자 애플의 고위 임원을 영입했다고 11일 블룸버그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팀을 통합하는 '북미 AI센터'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있다. 두 사무실의 운영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원화하기로 한 것.삼성은 해당 조직을 이끌 센터장으로는 무라트 아크바칵 애플 시리 대화형 AI 총책임자를 낙점했다. 아크바칵은 애플 개인형 및 대화형 멀티모달 AI 분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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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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