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순천시 반려견봉사단 ‘순댕이’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순천시 반려견봉사단 ‘순댕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순천시에 동물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인, 봉사활동과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맹견과 미성년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반려견과 보호자 20팀, 봉사자 10명을 우선 모집한다. 반려견과 지원한 팀은 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제 야외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