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제시한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계획안이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기회발전특구 계획은 창원국가산단 내 56만 859㎡에 수소트램·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등을 구축해 창원을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앵커기업인 로만시스㈜를
경남도·창원시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육성하고자 기업 4곳과 투자협약을 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노린다.도와 시는 19일 경남도청에서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등 4개 기업과 총 투자액 5368억 원, 신규고용 750명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
미래 모빌리티 분야 4개 기업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5300억원 규모 투자를 한다.경남도와 창원시는 19일 경남도청에서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들 4개 기업은 2025~2028년 사이에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5천368억원을 투자해 창원국가산단이 제조업 중심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나도록 힘을 싣는다.경남도는 4개 기업이 투자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대를 투자기업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철도
경남도는 19일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총 4개 기업과 5368억원, 신규고용 75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완수 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투자기업 대표가 참석했다.4개 기업은 모두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도는 첨단산업 활성화와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기업들을 앵커기업으로 두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국내 최대 기계산업단지로
로만시스㈜가 경남오페라단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달 초 로만시스 창원공장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한다"고 말했다./백솔빈 기자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이 경남경영자총협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경남경총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회 위촉패 전달식 및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경남경총은 이번 회의에서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을 지역사회공헌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장 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 모범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경남경총에 쾌척하기로 약정하고, 이날 취임식 직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상연 경남경총 회장은 “경남에는 대기업군도 많지만,
하동군 악양면 출신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이 지난 7일 악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36회 악양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농기구를 기부했다.장 회장은 지역출신 기업인으로 해마다 악양면 청년회에서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와 악양초등학교, 악양중학교에 기부를 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을 계속하고 있다.로만시스㈜는 창원특례시에 본사를 둔 철도차량 전문기업이다. 창원과 함안, 칠서에 각각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장정식 회장은 경남FC 유소년재단 3000만원 후원, 지역 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진해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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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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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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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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