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하남시 유일의 가구조합인 하남시 가구산업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
합천군 초계면주민자치회가 15일 초계면 노인회분회에서 희망나눔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엔 의류, 생활용품, 잡화 바자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유은상 기자
합천군 야로양돈단지영농조합법인이 2일 연말연시 이웃 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합천군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야로면에서 양돈업을 하는 야로양돈단지는 2020년부터 매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유은상 기자
연말을 맞아 경기 광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는 4일 지역 내 교회와 기업, 단체 등에서 성금과 물품을 잇달아 기탁하며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태전아름다운교회는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며 “적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을 개최하면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돕기에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6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도 사업보고 ▲감사패 전달 ▲직원 축하공연 ▲감사 만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6명이 1
충북 증평로타리클럽은 17일 증평읍과 도안면 내 4가정에 가구당 150장씩 모두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회원 10여명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홍성표 회장은 “연탄 한 장이 전하는 온기처럼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증평로타리클럽은 해마다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용석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본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경주시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특히 한수원 직원들은 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골목이나 2층 가구 등 연탄 운반이 힘든 곳까지 찾아가 연탄을 손수 나르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적극 나섰다.한수원은 2019년부터 매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12월 2일 의정부 맘들의 모임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의정부 맘들의 모임은 약 11만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카페로, 육아와 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영아원에 물품을 기부하고, 연 2회 ‘아‧나‧바‧다’ 개념의 ‘의리 마켓’을 열어 조성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문성 대표는 “이번 기부는 카페 회원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예무역 폐지의 진짜 일꾼, 토마스 클락슨
역사책을 펼치면 1807년 영국 노예무역 폐지의 영웅으로 윌리엄 윌버포스가 등장한다. 국회의원이었으니까. 웅변이 뛰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구구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2600여명 참여
2시간전
울산 남구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26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과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과 어린이집 등 도서관 외부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참여 경험을 한층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산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역사’를 바탕으로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유물로 보는 해양 문화’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바람을 탐한 난초..탐라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바람을 탐한 난초 탐라란학명: Saccola
Generic placeholder image
10kg 초경량부터 100만원대 가성비까지…2025 전기 자전거 핫-키워드
2025년 전기 자전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술과 소재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한 접이식 모델, 10kg대 초경량화 기술, 고성능의 대중화를 이끈 가성비 경쟁은 라이더가 체감하는 이동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했다. 글로벌 강자들의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브랜드들 또한 실용성과 범용성을 앞세운 모델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에 2025년 전기 자전거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27일 아침 영하 5℃ 강추위…건조한 날씨 속 큰 일교차 계속
2시간전
울산은 27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 출근길 시민들의 체감 추위가 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 낮 최고기온은 6℃로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결빙 구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특히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에 이르러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울산에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