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 농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기기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에는 현재 모두 121개의 대기질 자동 측정기기가 설치돼 있다. 오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도 연구원은 기온상승과 일사량 증가로 오존 농도가 높아지기 쉬운 여름철에 앞서, 지난 3월 4일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