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추석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차와 기아는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는 귀향길을 앞두고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 항목은 오일류와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도 함께 진행된다.서비스 이용 고객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와 현대인
기아는 홍성군과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전네트워크와 함께 농촌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기아는 앞으로 3년간 홍성군 내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생산된 폐열을 활용한 농산물 건조장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농촌 지역의 에너지 자립을 돕고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민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방식으로 농촌 자립형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협력 범위에는 가축분
기아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DSEI UK 2025에 참가한다.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픽업트럭 타스만을 기반으로 제작한 특수목적 파생 차량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공개되는 차량은 불바와 스노클, 택티컬 랙을 적용해 탑승자 보호와 도하 능력을 강화하고 적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아는 여기에 더해 다양한 용도로 제작할 수 있는 소형전술차 베어샤시도 함께 전시한다.소형전술차는 수심 760㎜ 하천 주행과 급경사 주행이 가능하며 총탄과 폭발물 방호 기능, 극저온 시동, 전자
기아가 호주 시장 진출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기아는 지난 3일 호주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100만번째 차량 전달식을 열고 현지 성과를 기념했다고 4일 밝혔다.기념 행사에는 데니스 피콜리 최고운영책임자와 기아호주 브랜드 앰배서더인 패트릭 래프터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 차량은 기아의 첫 픽업 모델 ‘타스만 듀얼 캡’이었다.기아는 198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해 2006년 현지 판매 법인을 세웠다. 2018년 누적 판매 50만대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두 배를 달성했다.호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지난달 31일 한·미 무역합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들과 함께 원전, 반도체 등 굵직한 경제 이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미국은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위해 한국과 조선산업 협력이 필요하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분기에만 트럼프 정부의
기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사양을 강화해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카
기아가 호주 진출 이후 37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지난 3일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데니스 피콜리 최고운영책임자, 기아 호주 브랜드 앰버서더 패트릭 래프터(Patrick R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오는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
기아가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는 차량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모전을 열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출시된 기아의 첫 PBV인 'PV5'와 연계 가능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아는 올해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3501대, 해외 20만 9887대, 특수 56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5만 3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4% 증가, 해외는 0.4% 감소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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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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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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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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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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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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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에서 다시 필드플레이어로...진필립의 두 번째 꿈을 향해 뛰는 25세 청년
서울의 한 축구장. K5리그 건융FC의 중앙 수비수로 뛰고 있는 진필립의 모습에서는 골키퍼 글러브를 끼고 있던 시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대신 그의 손은 동료들을 향해 방향을 지시하고, 그의 발은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며 정확한 패스를 뿌려낸다.한때 K리그2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골키퍼로 활동했던 그가 이제는 필드플레이어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포지션 변경이 아니다. 어릴 적 품었던 꿈을 다시 펼치고자 하는 한 청년의 용기 있는 선택이었다.진필립의 축구 인생은 마치 드라마 같은 우연들로 점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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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에서 귀뚜라미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식품위생법' 위반 5년간 20건
최근 5년간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당·카페 등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총 20건이 적발됐다.19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당·카페 등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총 20건이 적발됐다.위반사항으로는 '이물질 혼입'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 등의 취급 위반 △수질검사 부적합 △종사자 위생모 미착용 △조리장 내 위생불량 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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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 클렌징 라인인 '미감수 브라이트'가 미국 대형마트 체인인 '타겟'에 입점하며 현지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최근 미국 전역 1900여개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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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추석 대비 수소충전소 현장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구검단 액화수소충전소와 대구혁신도시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기술이사가 직접 참여해 ▲현장 운영실태와 긴급차단장치 및 안전관리 체계 ▲고압가스설비의 안전밸브 작동상태 및 수소누출경보시스템 운영실태 ▲비상대응 훈련체계 등을 점검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비의 신뢰성과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했다.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기술이사는 “추석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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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9월 임시회 마무리…제2회 추경안 등 심의 완료
42조원 규모의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기존예산보다 2조억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도의회는 19일 9월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42조194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도는 앞서 기존보다 1조6000억원 증액한 40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도의회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