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올해도 E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을 기부하며 4년 연속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로 해당 프로그램 누적 기부액은 27억2000만원이 됐다.이 회장은 앞서 우리 사회에 총 1조2000억원을 기부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울산 동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원을 지난 24일자로 조기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액 달성일인 12월17일보다 약 3주 앞선 시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인 1억5808만원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총 173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1%인 1576명이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15명으로, 이들의 기부액은 총 3405만원에 달했다. 기부자 지역은 울산 거주자가 10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권, 부산(7
산업용 및 가정용 세제와 섬유유연제 제조업체 ㈜태우가 7일, 음성군수어통역센터에 지역 청각 장애인의 이동 지원을 위한 4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태우는 그간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등 약 9930만원 상당의 물품과 5000만원의 현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이번 차량 기증으로 ㈜태우의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8930만원으로 늘어났다.㈜태우 권상대 대표는 “이번 차량 기증이 음성군수어통역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청각 장애인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올해 기부금 규모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기부금 내역을 공시한 218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이 전년보다 늘었다고 19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기부금은 1조16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1244억 원보다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125조8429억 원에서 142조2897억 원으로 13.1% 늘었다.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
우리 사회에 총 1조 2천억 원을 기부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사회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올해도 E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4년 연속 지원을 이어나간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총 누적 기부액은 27억 2천만 원이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18일 오후 2시,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3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
우리 사회에 총 1조 2천억 원을 기부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사회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올해도 E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4년 연속 지원을 이어나간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총 누적 기부액은 27억 2천만 원이다.부영그룹은 18일 그룹 사옥에서 이중근 회장이 김유열 EBS 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3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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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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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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