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상치안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가 포항에서 열렸다.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의 경비 구난 목적의 6군 중 하나인 미국해안경비대와 함께 포항신항 포항항만방어대대 부두에서 한미 해상치안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미국 해안경비대 4000톤급 경비함정 방문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해 미 해안경비대 경비함정의 첫 포항 방문을 환영했다.이날 환영식과 함께 미 해안경비대 웨이시함에서 드론, 헬기, 단정정박 훈련이 펼쳐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