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관광시즌을 앞두고 여행객 유치를 위한 '제주의 선물'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제주도는 주말인 7일 경기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의 선물 인 여주' 행사를 열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서울 더현대에서 시작된 '제주의 선물' 프로젝트와 3월 '제주여행주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을 거점으로 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의 발길을 제주로 이끄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제주